<궁> '리봉왕자' 주지훈 VS '백합왕자'김정훈, 과연?
MBC 수목드라마 <궁>이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두 남자 주인공의 매력 대결이 시청자들의 또 다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간 시청자들이 가장 주목한 내용은 단연 신(주지훈)과 채경(주지훈)의 러브라인. 둘의 감정 변화가 언제쯤 본격화될 것인가에 많은 관심이 쏟아져왔다. 하지만 이제 그 관심은 신(주지훈)과 율(김정훈)에게 옮겨지고 있는 것.
극중 황태자 자리 뿐 아닌 채경을 사이에 두고 벌이게 될 경쟁이 더욱 본격화 될 조짐에 따른 것. 지난 13회분에서 채경과 신의 합방신을 계기로 이후부터는 셋의 관계에 초점이 맞춰질 예정이다.
이에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이미 시청자들이 편가르기까지 해가며 신과 율의 대결에 열띤 응원을 보내고 있다. 주지훈은 차갑지만 따뜻한 미소를 지닌 순수남으로 또 김정훈은 하얀 피부와 맑은 미소를 가진 꽃미남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 각각의 의상 컨셉트에 따른 별명 '리봉왕자'와 '백합왕자'으로 불리며 치열한 인기 경쟁을 펼치고 있다.
14회에서는 주먹다짐까지 하게 되는 상황이 펼쳐져 이들의 경쟁은 더욱 최고조에 달하게 될 만큼 앞으로 <궁>의 초절정 인기남으로 등극하게 될 주인공은 누가 될 지에 큰 관심과 기대가 모아진다.
손연지 기자(syj0125@seoulmedia.co.kr)/사진=에이트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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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이런 건 왜 하냐구...
꼬릿말 배틀하고 있군요. 드라마와 마찬가지로 처음부터 페어플레이가 안되는 경기 아님까 -_-
주인공에 이미 여주인공과 황위에 대한 권리를 가지고 있는 리봉에게 백합이 밀리듯이...
주인공과 조연의 경쟁이라니...
그래도 전투력 불타올라 울 새끼 댓글 하나 달고 왔슴다.
http://photo.media.daum.net/group1/entertainment/200602/24/stardocu/v11812887.html
이젠 근무 중에까지 이 짓이라니... 누가 나 좀 말려줘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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