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앨범.. 아직 성장기 中..
저는 개인적으로 un 앨범을.. 좋아해요..
특히 김정훈의 성장 속도에 .. 혀를 내두른답니다.
개인적으로는 발라드에 있어,
이승철의 도입부와 ending 에 있어서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부드러움과 감미로움..
이승환의 절정에 이르러서의 강력한 power & appeal..그리고
노래의 스토리를 끌고 나가는 부분에 있어서는 신승훈씨의 감각...을 좋아합니다..
제 나름대로 주관적인 시각에서 바라보면,
반면에 김정훈씨는 도입부에는 조금 약한것 같구..
절정과 스토리를 끌고 나가는 부분에 있어선, 이승환씨나 신승훈씨 못지 않죠..
김정훈씨가 최근에 TV나 오락프로그램 등을 통하여 접한 음악들은 ...
주로 이승환 노래을 많이 부르고,, 신승훈씨나 기타 발라드가수 그리고 트롯을 즐겨 부르거나 모창(copy)을 잘하드라구여..
그래서 그런지 특히 이승환씨의 크라이막스에서의 feeling이 이승환 창법과 비슷하지만 / 음색의 차이라든가 / 곡을 해석하는 차이 (액센트 or 감정이입등의 기법) 등 여러가지 각도에서 독특한 맛이 있더라구여..
어쨋든, 개인 앨범(물론 다른의미로) 내서 그런지..이번 앨범을 계기로 부쩍,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파악하고, 많은 부분이 성장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죠,..
역시, 다른 가수들 모사를 잘해서 그런지 흡수력과 곡을 해석하는 능력이 남다르더 군요..
물론 라플entertainment의 많은 좋은 분들이 지도를 했겠지만요.
물론 다른 뮤지션들도 성장이 있어요..
단지, 김정훈씨 같은경우, 남다르다고 할 수 있죠..
이건, 현재 많은 부분이 부족함을 말하는 것이고,
성장을 더 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은... 노래를 부르는 중에 많은 재능과 가능성들을 보았다는 말이죠.... 저는 이른 것들을 즐겨요.. 성장하는 아이돌 가수를..
한편, 요즘 음반시장이 약하다는 것은.. 물론 다른 많은 인자나 환경들이 있겠지만
다른 한편으론, 음으로 승부하는 가수들이 줄어들었단말이 되요..
물론 현재의 가요는 원시적의미의 종합예술과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보고 듣고 느끼는 .. 종합예술.. 3박자가 모두 갇추어야 반응을 얻기 쉽죠..
다만 음반시장, 즉 뮤직비디오가 아닌 순수한 음반시장을 생각하면,
역시 종합예술 보다는 순수한 음악쪽이 "음반판매"에 있어선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역시 음반은 "듣기"가 우선이구.. 그렇다면 정답은 나와있는 샘이거든요
그러고 보면 김정훈씨는 un을 통하여 종합예술인(?)에 가깝지만, 최근 다른 가수들이
독립적인 음반을 내는 것처럼.. 순수한 음악쪽으로 관심을 기울인다는 것이,,
한국음악을 위해서는 고무적이고, 나름대로 정한 목표대로 일관성있게 이끌고 나가 주었으면 합니다.
물론 많은 다양한 장벽에 부딪치고 인기에 연연할 수 있을 모르지만 (좁은 한국 음반시장을 감안하면 밥먹고 살기 힘들다 이거여,,,ㅋㅋ ), 뮤지션으로서 자신을 자유롭고 힘있게 표현해 주시길......^^
한국음악을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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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부분 공감합니다.
다만 성장하는 아이돌에게 냉담한 우리나라 가요계가 훈이에게만 호의적일리 없기에 그냥 연예인이 아닌 다른 길을 가주길 원하지만요.
- 훈아!야... 이 훌륭한 글로 내 리뷰 대신해도 될까?(아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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