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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망 회원분들은 왜 정훈군의 팬이 되셨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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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첫데뷔때 엘리트가수라고 어떤잡지에 기사난걸 본적이 있엇어요 그땐 유엔이란 가수가 잇는지도 모를때였는데... 그게 아직껏 기억에 남아있는걸봄 정훈씨 팬이 될려는 운명이였나 ㅋㅋ 첨엔 우연히 듣게된 보이스메일 이란곡에 매력을 느꼇고 그 노래 부른 유엔이란 가수에 호기심을 가지게되었죠 그러다 점점 빠져들었다는~~미소년같은 이미지에 매력적인 보이스...거기다가 명석함... 충분히 빠져들만한 매력덩어리였던것같아요...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건 아니겟죠... 정훈씨얘기를 하다보니 자식자랑하는 팔불출이 된것같으네요~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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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첨보이스멜 듣고 확 필이 꽂혔는데 음악프로에 나온모습보며 어 괜찮네 그러다어느순간 자꾸 눈여겨보게 되더라구요..글면서 동고동락보며 완전히 뿅갔지만...지금 6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갈수록 더좋아지네요...훈이가 힘들땐 같이 힘들어 해주고 기쁠때 내일보다 더 기뻐했고 앞으로도 쭉 맘을 같이하고 싶어요 충분히 그럴만큼 멋지고 좋은 사람이에요..정훈이가 정말로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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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님하고 아주 비슷해요. 궁에서 처음보고 나중에 노래도 듣게 되고... 심경도 아주 비슷합니다. 잘 되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한 기도처럼 솟구치더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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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궁 보다가...느낌이 좋았어요...유엔멤버라는 건 알았지만 거기까지 딱 거기까지만 알았죠..무슨 노래를 불렀는지 어떤 사람인지등등 아무것도 몰랐어요 원래 가요 내지는 노래에 그닥 관심도 없고 잘 부르지도 못하기땜에...그러다 궁을 보면서 김정훈이란 사람이 눈에 들어 왔고 궁금해져서 찾아 보게 되고 전에 들으면서 어 이 노래 괜찮은데 그러면서 들었던 노래를 그가 불렀다는것을 알게되고...여러 영상들 보면서 참 이쁜 사람이구나 그런 생각들이 마구마구 샘 솟더라구요....예전 영상들 보면 어찌나 사랑스러운지....그리고 귀공자처럼 자랐을것 같고 편하게만 살았을 것 같은데 시련도 겪었다는게 또 마음이 아프고 그랬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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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 영상들을 보면서 느낀건데 처음 데뷔할때 1~2집까지만 해도 어느 프로에서건 굉장히 쾌활하고 밝아 보였는데 3집정도인가 그때부터는 좀 차분해지고 오락프로에서 좀 겉도는 느낌이 있더군요...그 이후론 그런 분위기가 이어지는 것 같아요..나이 한두살 먹어 가면서 젊잖아진건지...아님 연예인활동하면서 그 과정에서 힘이 들고 지쳐서인지 이쪽저쪽으로 순탄하지 않아서인지.......복합적이겠지요....어쨌거나 막내동생같고 보살펴주고 싶은 그 아이가 항상 즐겁고 행복했으면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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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감 100%.. 이나이에 무슨 연예인 팬질을 ..하다가도 그 아이 미소만 보면 쓰러집니다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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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UN 전혀 몰랐구요... 2003년 정훈이 학교일때문에 신문에 조그맣게 나온 기사보고 아깝네~~하다가... 평생 연앤 꿈 한번도 안꿔봤는데 기사본 며칠뒤에 정훈이가 꿈에 보이더라구요... 그것도 연인사이로*^^* 그후 관심을 가지게 되고 정훈이 나오는 프로 나올때 마다 보고... 그때 부르던 크레이지포유... 울 딸래미(당시 5살) 기똥~차게 불렀었죠....정훈이 오빠~다 하믄서... 정훈이....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빠져들게 되는 것 같아요... 요즘은 궁때문에 더 빠졌구요.... 제 남은 평생 정훈이만~ 사랑할 겁니다.... 정훈이가 가는 길이라면 믿고 응원할겁니다... 정훈이세상이 오길 바라고... 정훈이가 행복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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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혀 무감정이다가 스타골든벨에서 골든벨울리는 모습보고 눈이 하트가 되었다죵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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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목소리에 눈을 뜨고, 인터넷 파다가 얼굴에 반하고...더 파다가 투박함에 빠져들다가...나름 파란만장한 사연을 거쳐 이지경까지.... 팬질경력은....정훈이 연예경력이랑 얼추 비슷하구요.-_- 지금은 예쁘고, 예쁜 짓을 많이 해주면 그저 좋아라합니다. 아마 군대가기전 까진 팬질이 계속 될 듯 싶습니다. 군대 가고나면....고무신을 거꾸로 신을까 생각 중인데.... 맘대로 될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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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조카가 정원빠순이라 (물론 나중엔 훈이도 예뻐해주는것 같았지만...)귀에 딱지가 앉을 정도로 유엔에대해 들었는데 ... 정작 안타까운건 그땐 중딩이 좋아하는 보이그룹정도로 치부해버려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버렸다는거죠. 귀담아 들을걸 이제와서 그때 얘길 일일이 묻기도 쩍팔리고....그러던 차에 유엔해체... 만화 궁 드라마로 만들어져... 김정훈 출연 ... 이런 기사들이 신문이고 인터넷이고 나오니 저절로 관심이 가지더라고요 글고 간혹올라오는 훈이 사진에 허걱.... 했지만 대세(?)에 눌려 궁첫회를 포기하고 마이걸을 방향을 타버려 정작 궁은 마이걸 종영후에 봤답니다.. 그후 훈이한테 필 완전 꽂혔죠....헤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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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스코트님... 훈이 투박함이란게 구체적으로 어떤건지 갈켜주세요... 궁금....모르는게 넘 많아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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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파란입술로 나온 보멜뮤비로 눈도장찍고 평생뮤비로 확 빠져서 지금까지...^^ 근데 두넘이 나오는데 왜 한넘만 눈에 들어오는지...^^ 정훈군의 매력은 반전인것 같아요...흔히들 그럴것이다 라고 생각했다가 확 뒤집어버리는... 일단 외모만 보고 흔히들 판단했을 모든 이미지를 확 뒤집어버리잖아요...^^ 가장 기억되는 반전이 스위스 하늘위에서의 씨X 발언...정말 뒤집어졌죠...어쩜 그리 이쁜 얼굴에서 나온 말이... 이제야 정훈군 팬 되신 님들도 보니깐 율의 모습에서 반전되는 정훈군을 보고 빠져드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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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동안 나름대로 열심히 팬질한다고 했는데 아직도 제 생각을 뒤집는 그 반전들땜에 갸우뚱할 때가 많아요. 하기사 제가 알고 있는 정훈인 제가 느낀 주관적인 정훈일테죠. 1집때부터 평생을 부르는 러블리한 모습에 홀딱 반했는데 애가 알아갈수록 양파라서 더 벗겨보고 싶고 지켜보고 싶더라구요. 귀티나고 사랑스런 외모, 천사같은 미소 이면에 흐르는 전형적인 갱상도인의 피, 여린 외모와는 다른 악바리 근성, 그리고 외모와는 한참 동떨어진 연예인스럽지 않은 소박하고 어쩌면 촌스럽기까지한 그의 감각들, 청승끼, 섹시끼, 캐발랄까지 두루두루 표현해 내는 그의 노래하는 목소리에서 귀여운 율동까지... 흠..그리고 외모중에서는 뭐 다 예쁘지만 물기어린 사슴눈망울을 가장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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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뮤비만 아니었어도... 내가 이렇게 패배자의 삶은 안 사는 건데... ㅠ_ㅠ 팬질 하려면 왕메이저가 짱이다라는 가르침은 2001년 초에 배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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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메이저...가 됐다면 우리가 여태 이러고 있지도 않았겠지? ㅠ_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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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을 한 6회부터 봤나 그래요...쌍커풀 진 남자 혐오증이 있던 전...제 의지와는 상관없이 박경림의 빠져~빠져..빠져버려처럼 순식간에 빠져 버렸죠.... 양파처럼 껍질을 벗겨도 벗겨도 계속 나오는 이 인간한테 초버닝하고 있어요... 지금의 맘은 비주얼때문에 연애도 많이 할텐데....많이 많이 놀아라...너만 행복하다면...이에요.. 누나같은 맘이랄까....온갖 뻘짓을 해도 다 이해하고 용서하겠노라....대성하게만 커다오.. 이 아이가 정말 행복했음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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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훈오퐈를 처음 알게 된 건 그 유명한 '평생' 뮤비였어요. 어찌나 깜찔발랄하시던지. 게다가 노래도 잘하시고 말이죠. 그 후로 쭉 좋아하는 연예인 리스트에 올려두다가 'crazy for you'때 아주 좋아하는 연예인으로 업그레이드, '그녀에게'에서 돌아오지 못할 강을 건너버렸어요. 그래서인지 연기하는 모습 정말 예쁘고 자랑스럽지만 아직도 가수 김정훈에 더 애정이 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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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로 말투도 정말 좋아요...목소리는 말할 것 없이 좋다는...잘난 척하는것도 좋다는... 나름대로 터프하다고 강조하는 것도 좋다는...(내가 볼땐..푸하하) 입술을 삐죽거리는 것도 좋다는...죄송...초버닝중이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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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빙의정훈님이랑 거의 비슷하네요.. 저도 꽃미남 스탈 남자는 제 타입이 아니에요.. 근데 궁 6회쯤부터 빠지기 시작하더니.. 어느 순간부터 후니의 자취를 찾아다니는 제 자신을 발견했어요.. 후니 영상들, 라디오방송, 사진들.. 있는데로 다 보고 나니깐 이 폐인신세네요...-_-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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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꽃미남 스탈싫어해서 서세원쇼에 나왔을때 웃겨서 미친듯 ㅊ웃었어도 안좋아하다가...(좋아질려길래 연옌좋아했다가 후회한적이 있어서..ㅡㅡ; 마음을 접어었죠) 근데, 내 눈이 미친건지 제가 좋아하던 남자애랑 비슷한것 같다고 생각한순간부터 지금까지 빠져있음죠~ㅡㅡ;( 그 남자애가 현남친..진한쌍커플만 닮았음돠) 돌 던지지 마시구... 암튼, 훈이오라방에게 그렇게 빠졌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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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거동락때요...세상에 이쁜것이 제가 멍해져서 남편한테 쟤 누구야? 하고 물었었어요..그후로 유엔만 나오면 헤~ 하고 보다가 서울대 자퇴?? 그런 기사보고 가슴 아파하다 유엔까지 해체되어서 정후니 보기 힘들겠다 했는데 궁에 나와서 뒤늦게 완전 정후니에게 몰입?^^ 하게 되었답니다... 어디 하나 흠잡을데가 없는...이쁜 정후니..심지어는 정후니 엄마까지 부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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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만화 참 재미없게 읽어서 드라마로 된다고 했을때 기대도 안했는데 화면이 예뻐서 보게됬어요.그러다가 눈길을 멈추게 하는 샤방미소를 만났으니 바로 정훈님입니다.그래서 정훈님에 푹빠졌습니다. 미소와 외모에 반해서 좋아하게 되었지만 지금은 모든게 다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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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데뷔했을때부터 살짝;; 관심은 있었는데 엄마친구아들이라는 이유로 괜시리 비호감이었던 기억이..=ㅂ= 게다가 이쁘게 생긴 꽃미남 스타일은 별로라서 그냥저냥 별 느낌이 없었어요 불과 한 달전까지만 해도...;; 그러다가 어느 날 우연히 궁 재방송(꿀벌옷 입고 나왔던 회)을 보다 갑자기 필이 꽂혀서 첫회부터 다운받아 보게 되었고,지난 시절의 복습영상들 하나하나 챙겨보면서 지금의 '아놔~ 좋아죽겠네~~+_+' 지경까지 되어버렸네요^^ 이제서야 그를 발견하게 되서 몹시 안타깝고 후회스럽고 그렇습니다ㅠ_ㅠ 늦었지만 이제부터라도 열심히 응원하려구요>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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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는원래 연예인에겐 별로 관심 없었는데-어릴때도- 궁에서 율군한테 필이 꽂혀 김정훈 이 나온 프로 다 뒤져서 보다가 이제는 완전 노망수준........ 근데 정후니 좋아하는 사람들 중 저랑 비슷하게 노망난 사람들이 많아 다행임다. 궁할때 4살된 내 아들놈이 엄마의 영향으로 목놓아 외치지요. '율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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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TV랑 별로 안 친하고 가요는 15,6년전 듣고는 거의 안 들었거든요. 근데 우리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에 한국애들이 많아서 드라마나 쇼를 안보면 약간 소외되는 것같아 x맨은 보여줬는데 거기에 윤은혜가 궁드라마때문에 안나온다고 궁 보여달라고 해서 궁을 빌려보게 되었어요. 그러다가 정후니가 눈에 들어오게 된 것같아요. 어떤 이유로 어디에서 정후니에게 빠져들었는지 기억이 안나요. 이 머리가 이래서야 원... 근데 시간이 갈수록 정후니가 너무 좋아져서 인터넷에서 정후니를 찾기 시작했고 알아 갈수록 빠져들 수 밖에 없었어요. 그러다가 팬카페에 가입하게 되었고, 노래도 한 두곡씩 접하게 되면서 더 걷잡을수없이 정후니 팬이 되어버렸고, 다른 글을 통해서나, 또 팬들에게서 듣는 정후니의 또 다른 면모들을 접하게 되면서 지금까지 오게 되었답니다. 어떻게 좋아졌는지, 왜 좋은 지 묻는다면 어떻게 좋아졌는지 잘 모르고 다 좋다고 밖에 말을 할 수가 없네요. 사랑은 조건으로 하는게 아니듯, 팬이 된 것도 제게는 이유가 없는 듯....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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