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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ie

(2010-10-13 02:25:00, Hit : 137, Vote : 3)

백만년만에 글을 써봅니다.

다른분들은 백만년만에 글을 써본다고 하시지만;;
아마 전 이제서야 눈팅을 벗어났을거라고 생각해요.

눈팅이라는것도 제목에 쓰려다가 왠지;;너무 구식인것같아서 포기하고
이렇게 내용으로 넘겨버리는 소심함 덩어리라서..
정말 정훈노망이 없어지지 않고 이렇게 한 자리 지켜주고 있는것만으로도
기쁘고...그래서 감사하고..
그런 마음 남기고 싶어서 글써요.

오래간만에 들어와서 예전자료보며 울고..웃다가..
댓글남기려고 봤더니..ㅋㅋ
언제 남겼는지 -_-;;제 글이 있는걸 보면서
이젠 영상을 봤던 기억마저도 사라졌구나 싶기도 하고
제 기억력의 한계도 느껴보고 뭐 그러네요.

그냥...오래간만에 와도 좋고
열린느낌이라서 다른사이트를 봐도
여기랑 비교하게 되더라구요.

다~ 이러면 좋겠지만...노망은 하나라서 유일해서 좋은거겠죠.

정훈이 제대하면 더 활발해지겠죠? 그때가 기대되네요.

바그다드까페 (2010-10-13 08: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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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앤디 님 느므 오랜만이예요! 지금 한국에 계시나요? 전 아직도 외유 중이랍니다.
올해 안에 꼭 한국에 돌아가서 오퐈 제대할 때 이쁜 플카 들고 마중나가는 게 제 목표이긴 합니다만. ;;
이 글 읽고 갑자기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려 그동안 올라온 글들을 대출 훑어보게 되었는데 참... 우리 인생의 발자취 같기도 하고... 과거에 나는 참 열심히 살았구나 싶기도 하고... 흑... 아련하고 그리운 기억들이 막 돋네요.

훈아! (2010-10-16 22: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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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여긴 오래된 곳이니 얼마든지 구식으로 쓰세용~

율 (2010-10-29 22:2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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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반가워요! 이젠 자주 만나요~^^

나나 (2010-10-30 22:5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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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식이라니...ㄲㄲ
오랜만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