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김정훈 2006년 군입대 선언!
“내후년에 군 입대하겠다!” UN의 김정훈이 2년 뒤 군 입대를 선언했다.
김정훈의 소속사인 라플엔터테인먼트의 김남희 대표는 10일 일본 도쿄에서 헤럴드경제와의 인터뷰에서 “김정훈이 내년에 영화와 드라마에 각각 한 작품씩 출연한 뒤 군에 입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김)정훈이는 연예계 활동을 시작할 때부터 ‘남자라면 군에 다녀와야 된다’라는 말을 입버릇처럼 해왔다”면서 “이런 생각은 최근 출연한 영화 ‘DMZ, 비무장지대’를 하면서 더욱 굳어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정훈의 이번 결정은 영화 ‘DMZ, 비무장지대’의 극중 캐릭터인 김지훈 일병과 닮은점이 많아 눈길을 끈다.
영화 속에서 김정훈은 고생을 마다하지 않고 DMZ 수색 근무를 자청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정훈 또한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추위에 떨면서 촬영을 했지만 이번 촬영은 정말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좋은 경험이었다”면서 “국군장병들의 노고와 함께 군 입대에 대한 나의 생각을 확실히 굳힐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DMZ, 비무장지대’는 비무장지대에서 수색부대원으로 근무했던 이규형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박정희 대통령 시해사건(10ㆍ26사건)과 12·12사태 사이 3개월간 비무장지대 수색부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윤경철 기자 (anycall@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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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활발히 영화띄위주기 기사가 나오고 있군요 네이버 주요뉴스에 디엠지 가 메인으로 떠 놀랐습니다.
군대...생각만 해도 멍~ 해지네요
유령은 이럴때 떠오르나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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