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저나 최근에 '발꿈치 들고 뽀뽀' 중드 시청을 끝냈는데요.
원작이 한국 거라고 오프닝 자막에 나와요. 오잉? 어리둥절... 박은아라는 이름으로. 만화는 아닌 것 같은데 애매... 원안을 한국 사람이 썼다는 걸까.
이 드라마는 일단 연애병법보다 좀 망했습니다.
연애병법이 느리다 느리다 했어도 이거에 비하면 초스피드. ㅋㅋ 10회면 될 이야기를 30회 동안 하니 원;;
중드 특유의 유치한 스타일이나 상상 장면은 애교라고 봐줄 수 있겠는데, 하여간 느려요.
오퐈는 키가 큰 편이 아닌데 모델 역을 하니 좀 오그라들고 ㅎㅎㅎㅎ
여주인공은 눈에 흰자가 너무 많아서 기본 호감형이 아니더라고요. (옛 여자로 나오는 여자는 캐릭터가 지대 짜증나서;;)
자막 작업할까 생각했었는데,
작품 자체가 재미없어 안 하기로;;
죄송;;;
일본 팬한테서 파일 입수했는데, 관심 있는 분들께는 어떻게 효과적으로 공유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유튜브에 올리는 것은 또 도리가 아닌지라...
스토리 궁금하시면 얘기해드리겠다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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