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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기(2003-09-12 00:03:32, Hit : 163, Vote : 6) 
 추석 잘 보내시고 계시나요?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전 오랜만에 보는 가족들 앞에서 후니 스케줄 확인하며

예약녹화 삽질예방을 위해 발버둥 치다 하루가 끝나버리더라고요

오늘 다들 보셨죠? 후니 정말 많이 나오더군요ㅡㅜ

하루종일 무얼한건지 싶어요 ㅋㅋ

후니 나온 시간을 합치면 몇십분도 안되는듯한데 전 하루종일 초초해가며

모든시선 무시하고 하루종일 티브앞에 쪼그리고 있었다고생각하니   (휴~)

제가 오늘 본건 아마도 후니빠순이라면 보았을 그 장면을 또다시 재방한것뿐이네요

구래도 짧은 순간의 후니를 보며 잠시나마 기분좋았답니다 ㅋㅋ

앗 글구 어제 찜이 말한 라조시트콤들었는데 정말정말정말 끝내줍니다

너무 이뻐요~~~ 저 다시 업!!! 되었답니다 흐흣

몇번을 듣는지 몰라요~~ 또 들으려 가렵니다

(아참! 바까언니 라죠 눌러 해주실꺼죠? 믿습니다)

그럼 남은 연휴 잘보내세요 ^^
늦바람  (2003-09-12 00:09:35) Modify      Delete
나도 오늘 그거 보면서 얼마나 허탈했는지...
그거 녹화하려고 비됴보는 조카에게 고모 녹화해야해 당당히 말하고..
또 조카들은 당연하다는 듯이 네~ 고모 대답하는데..
만감이 교차하면서 편집녹화하는데...왜 삽질이냐구...ㅜ.ㅠ
찌짐  (2003-09-12 02:43:04) Modify      Delete
하핫~언니 후니 뺴면 말이 안되는거야? 캬캬(놀려야지~더블라인~~ㅋㅋㅋ)
미션정훈  (2003-09-12 14:59:27) Modify      Delete
언제쯤 울 훈이가 메이저 대접을 받으려나..푸휴~~~ㅠ_ㅠ
바그다드까페  (2003-09-12 19:05:20) Modify      Delete
알았어... 아직 못 들은 분들은 [눌러]를 기다리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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