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등 매너ㆍ대화법 소개
`회식문화` 로 대변되는 기성세대와 달리, 요즘 신세대 사이에는 `파티문화` 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같은 유행을 반영하듯 파티를 소재로 한 특별한 형식의 버라이어티쇼 프로그램 2편이 잇따라 선보여 화제다.
케이블위성 음악채널인 m.net의 `수퍼 바이브 파티` 와 MTV KOREA의 `이혁재의 파티왕` 이 그것. 신세대를 주요 타깃으로 한 프로그램이지만, 기성세대에게도 요즘 젊은이들의 파티문화의 일면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독특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케이블위성 음악채널 MTV KOREA는 m.net보다 한발 앞서 `파티` 를 프로그램으로 끌어들였다.
지난달 11일부터 방송 중인 `이혁재의 파티왕`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30분)이 그것. 고급 호텔 클럽에서 촬영하는 `수퍼바이브파티` 가 다소 럭셔리한 신세대 파티문화에 카메라를 들이댄다면, `파티왕` 은 인디 밴드들의 산실인 홍대 클럽에서 녹화가 진행된다.
일반관객들이 운집한 클럽에서 늘씬한 팔등신 미녀들과 등장하는 `프로모터 돈킹` 이혁재의 진행으로 인기 가수와 언더그라운드 밴드들이 출연해 열광적인 라이브 무대를 꾸민다.
지금까지 넥스트 일락 한나 린 등의 가수가 출연했다.
오는 16일 방송분에는 유엔 마야 하리수 등이 출연한다.
프로그램의 한 관계자는 "녹화가 끝난 후에도 가수들의 열띤 무대가 2~3시간가량 이어지면서 클럽 안은 온통 흥분의 도가니로 빠져든다" 고 귀띔한다.
권로미 기자(romik@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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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에서 오퐈가 자기는 파티인이라 했던거 같은데, 저걸 두고 하는 말일까요?
이혁재의 압박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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