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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정신 못차리겠네. 어찌나 심란한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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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님 저두요 ㅠㅠ
이건 뭐 감당이 안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저 심란하다는 말만 계속 나오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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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있을때 젤 좋아했던 노래가 유엔의 선물.. 제대후에는 군대에서 못했던 인터넷으로 열심히 김정훈, 유엔을 검색하다
알게 되었던 '비상을 꿈꾸는 정훈' 사이트.. 당시엔 유엔 참 인기있었는데,, 그때부터 눈팅만 하다.. 군대간다고 하니 착잡한 마음에 글쓰네요.에휴..의정부 306은 제가 입소한 곳인데요. 3~4일 정도 머무는 곳이고 훈련소는 다른 부대에서
받고 의정부에서 받는 주특기에 따라 복무지가 정해지겠죠. 암튼 언제나 제 마음의 스타 김정훈 행운이 따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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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미니님 남자분이세요?
정훈노망에 남팬도 계시다니 신기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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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리미니님때문에 기분이 조금 진정됨과 동시에 여기 노망 사이트에서 남팬을 만나다니 이런 반가운 일이!
뜻밖이에요.^^
혹여, 여기 운영자님들~ 남자라고 리미니님 자르시는 건 아니시죠? (여기 성인 여자만 가입 대상이었던 듯 싶은데)
아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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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간다니 좀~~~~기왕 가는 거 연예사병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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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막 기사보고 이천오백년만에 로망으로 달려왔어요.. ㅠ.ㅠ 정후니도 곧 군대를 가겠지 했지만 이렇게 갑자기 소식을 접하니 황당하고 심란해지네요. 현역이라니.. ㅠ.ㅠ 보직 잘 받아서 좀 편하게 있다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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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다음까페 '김정훈 수호천사' 회원이기도 해요.^^ 주위에 김정훈 좋아한다고 얘기해 본적은 없네요.ㅋ
다만 주위에서 코마네치 수학경시대회 일등한 얘기 나오면 와 김정훈 대단하다. 역시 멋진데,, 하면서 칭찬하는 정도..ㅋ
성인여자만 가입 대상이라,, 자르시지만 마세요ㅜㅜ 사이트 의도와 어긋난다면 앞으론 눈팅만 할테니 퇴출시키지만
마시길.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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