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설명 위주의 대사를 과감하게 줄이고 치밀한 구성과 스피디한 전개를 통해 '보는 드라마'보다는 '느끼는 드라마'로 시청자에게 다가갔던 ‘한 뼘 드라마’가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평일 심야 5분 방송이라는 단촐한 편성에도 불구,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호감을 안겼던 한뼘드라마가 다음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방송되는 'Curtain call' 편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리는 것.
느끼는 드라마, 듣는 드라마라는 새로운 시도에 걸맞게 한볌 드라마에는 많은 뮤지션들이 출연했다.
강산에, 마야, UN의 최정원, ★김정훈★, 윤도현 황신혜밴드 등의 뮤지션들이 출연해 연기자로의 변신을 감행했으며 지진희,명세빈.유민,박해일,신성우,허영란 등 스타 군단이 대거 출연해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매일 밤 조용히 한 편의 시와 같은 영상을 브라운관에 투사했던 ‘한뼘 드라마’의 그 마지막 이야기는 다음 주 월요일 밤 12시 55분에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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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관계없지만 오퐈의 사진이 있길래 퍼왔슴다. UN도 뮤지션이라고 하는군요...-ㅁ-;;
솔직히 한뼘 드라마 시도는 참신했을지 모르나 구성 자체는 너무 감각 떨어져 당황스러웠었어요.
차라리 대사없이 뮤직 드라마 형식으로 해서 표정 연기 위주로 가는 게 낫지 않았을까 하는 시청자의 짧은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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