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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2009-08-29 23:03:48, Hit : 320, Vote : 4)

베티 갔다가 얼굴 화끈거려서

저도 빠순이고 부업이 네티즌인지라, 누구나 한번쯤은 가봤을 베티와 소드를 드나듭니다.
가뭄에 콩나듯 올라오는 오퐈 게시글에 답글도 달고 말이죠.

그런데 요근래 오퐈 관련 게시글을 까보기가 겁납니다.
오늘도 베티에 올라온 글을 제목만 보고 화들짝 했지요.
이미 심정상 백번도 더 본 듯한 '성시경 왈, 이 자식 맞출건가봐'. -_-

얼굴이 화끈거리고 부끄러워서 까보지도 못했습니다.
댓글이 수없이 달렸던데 그게 칭찬이든 욕이든 보고 싶지 않네요.
내 새끼만 귀한 건 아니죠. 성시경이 도대체 뭔 잘못을 저질렀다고 자꾸 그딴 식으로 글을 올리는지 모르겠어요.
와... 그 글이 백만년 뒤로 넘어가기 전엔 베티도 가지 말아야겠습니다. 젠장.

게다가 그분이 올리는 글만 보면 김정훈씨는 연예인이 아닌 것 같습니다.
공부 잘한 일반인일뿐이죠. -_-

동감 (2009-08-29 23: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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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번, 절대적으로 동감이요. 진짜 환장하겠어요 ;;
오퐈 관련글이 아예 안올라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예요.
지금도 소드에 제목만 봐도 뻔한 글들이 올라와 있네요. 저도 못 열어보고 있어요.
그리고 닉을 자주 바꾸셔봤자 한분인거 다 티 나는데.. 에휴.

훈아! (2009-08-29 23:4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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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순이의 정신건강을 위해서 발 끊었어 ㅋ

BE정상인 (2009-08-29 23: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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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댓글 보태는 일은 없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속좁은 빠순이인지라 결국 참지 못하고 남깁니다.
그냥 하나만 알아두세요. 본인이 올리는 글들이 절대 김정훈이라는 연예인에게 득이 되기는 커녕 얼굴이나 깎아내리고,우습게 만든다는 거.

정훈♡ (2009-08-29 23:4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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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퐈랑 성시경이랑 무슨일 있었어요?
저 두곳 아니더라도 성시경 얘기만 올라오면 특히 내용이 학벌이나 공부에 관한 것일 경우에
리플에 꼭 김정훈을 들먹이면서 어느새 오퐈 얘기가 줄줄 나오더라구요
'김정훈 앞에서 잘난 척해보지 그래?' 이런식으루요
그러면서 김정훈 팬들은 엄친아라고 띄워주는데 기분 나쁠 이유가 없잖냐고 하던데
오죽하면 성시경 팬이 학벌로 깝치는데에는 학벌로 눌러주는 게 최고라면서 김정훈이 특효약이라고 하는데
성시경 팬들이 쏘쿨한건지 정작 오퐈 좋아하는 저는 둘이 엮이는 거 불편하던데 ㅠㅠ

아고 (2009-09-04 00: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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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하라고 뜯어 말리고 싶어요 ㅠ 정말 한 곳도 아니고 여러곳에서;

바그다드까페 (2009-09-09 14: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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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보구 가서 그거 찾아 보구 왔음. 아놔~ 눈 베려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