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을 사러 며칠전에 분당 서현역 소리바다에 갔어요. 아저씨한테 UN 4집하고 린2집달라고 하니까 린 앨범은 계산대 바로 옆에서 집어 주고 UN은 안쪽으로 들어가서 꺼내주더군요. 본래 잘 팔리는 앨범은 옆에 쌓아두거든요. 오는 길 기분이 참.....
집에 와서 두 앨범을 보니 하나는 도레미 레코드사, 다른 하나는 EMI . 비교되더군요.
UN앨범은 겁이 나서 먼저 듣지도 못 했어요. 혹시나 해서....
오늘에야 들었는데, 솔직히 어느 연령대를 겨냥한 것인지, 이전의 파도의 영화를 다시 한번 재현하자는 것인지,,,요즘 곡 좋고 ,노래 잘 부르고 ,얼굴 잘 생긴 신인가수가 얼마나 많은데, 이제서야 뮤직비데오 쩍고 ,조금전 이마트에 갔는데 UN 앨범은 아무리 찾아도 없더군요. 성시경 브로마이드는 몇장이나 붙어있던데,,,,참 답답합니다.
오랫만에 UN다시 활동하는데 제가 초를 쳐서 죄송해요. 이게 다 나이 든 아줌마의 노파심이라고 생각하세요. 아뭏든 우리 두 군들이 잘 되기를 빌어요.
PS. 돌테,바그다드 카페, 나나 언니들 너무 반가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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