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수진 기자] 김정훈이 드라마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직접 만든 목걸이를 착용한 사실이 밝혀졌다.
김정훈은 인기리에 방송중인 MBC 수목미니시리즈 '궁'(극본 인은아ㆍ연출 황인뢰)에서 가느다란 줄로 만들어진 목걸이를 착용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목걸이는 장차 나타날 김정훈의 사랑에게 전달될 소중한 선물.
김정훈 소속사측은 17일 오후 "김정훈이 '장차 사랑하는 사람이 나타나면 직접 목에 걸어주기위해 이 목걸이를 만들었다'고 말했다"며 "김정훈에게 사랑하는 사람이 나타나면 이 목걸이의 주인이 바뀔 것이다"고 말했다.
현재 목걸이의 주인을 만나지 못한 김정훈의 처지는 '궁' 속에서도 비슷하긴 마찬가지. 극중 사랑하는 사람인 윤은혜가 사촌형의 아내인 '황태자비'이기 때문에 목걸이를 목에 걸어 줄수 없는 처지다. 16일 방송된 20회에서 윤은혜가 생방송 도중 "이혼"이라는 단어를 언급하면서 현재 네티즌들 사이에선 윤은혜가 궁을 떠나며 김정훈과의 사랑이 이어지는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궁'은 21회부터 김정훈과 윤은혜 그리고 주지훈의 팽팽한 애정의 줄다리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김정훈 윤은혜 주지훈 등은 마지막회 촬영을 위해 25일 홍콩 마카오로 출국 현지에서 3박 4일간의 마지막회 촬영에 임할 예정이다.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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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해. 팬들이 준 금도 포함됐다면서 그걸 여친 준다고?(믿지도 않지만)
걍 경매하면 안되겠니?-_-
마카오 가는구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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