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혼자서도 삽질 잘 합니다.
오퐈 없이도 삽질이 가능합니다.
우후후후....-_-
앨범 발매 기념을 맞아 그 감동을 나눠보고자 어메, 해피, 짐을 만나 교보에 가기로 했습니다.
어메와는 좀 더 일찍 종로 5가에서 만나 어메의 쇼핑(!)을 도우며 광화문까지 걸어왔죠-_-+
※ 종로5가에서 그녀가 산 물건 : 500ml짜리 식염수 두 통...-ㅁ-;
※ 종로3가에서 그녀가 산 물건 : 빠순질에 필요한 비디오 공테입 두 개...-ㅅ-;
......를 아줌마 시장 다녀오는 것처럼 검은 봉지에 담아 소중히 들고 광화문까지 장장 4 정거장을 걸었슴다.
그런데 이눔의 음반이 안나온다는 겁니다. 젠장!
아... 삽질이라는 것이 오퐈 없이도 가능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 우리 보다 더 삽질한 해후양은 제가 오기 전 교보를 홀로 헤매다가 해피&짐양을 만났답니다.
그녀 역시 삽질하고 '음반 안사!'를 외치고 사라졌다는 후문이...=_=
- 염자 언니께서 해운대 직캠을 보내주셨습니다.(감사^^)
내일 올려도 되죠? 전 졸려서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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