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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라

(2007-04-13 06:01:04, Hit : 276, Vote : 6)

http://없음

잡념 - 꿈과 현실 사이를 오락가락

우리 정훈이..
저기 마녀의 성에서 데려오고 싶어요. 악마의 성같아. -.-

정말 진심으로
어제 8회가 끝나고 예고가 나올때 주체할 수 없는 먹먹한 심정으로
저기 예고에 더이상 우리 정훈이 모습이 단 한 컷도 나오질 않길 간절히 바라고 있던 저.

다음 예고편에 더이상 단 한컷도 잡히지 않은 정훈일 확인하는 순간
어느때 처럼의 분노 게이지 상승이 아닌  뭔가 모를 안도의 한숨을 내리쉬고 싶었는데
유희에게 오랜만이라고 인사하는 준하의 한 컷에 그만.......철푸덕! @.@

순간 무섭더라구요. 꿈에서 깨어난 듯 직면한 현실에...ㅠㅜ

그냥 저대로 외국 유학을 다시 가는 막가파 설정이든 어떤식으로든 그냥 정훈이가
더이상 마녀의 '마'자도 거론하기 싫은 저들과 얽히지 않았으면..
사람들이 김정훈 저럴려면 뭐하러 출연했나? 란 소릴 들어 먹더라도.....
그냥 그만 중도하차 했으면......하는 간절함!

7, 8회를 보곤
더이상 희망이 안보이길래 우리 정훈이 엄하지만 그냥 중도하차하고
시청률은 계속 쭉쭉 하락세로 일관해서 (그래도 마왕보단 내려가면 슬플 듯! -.-)
우리 정훈이 그 찬밥 대접한 사람들 모두 후회하는거 우린 그냥 그거 보며 썩소 날릴 수 있었으면......
하는 꿈 속에 잠시 허우적!

이건......정말.......

더이상은......  더이상은....

정말 불쌍해서 도저히 못 보겠어요. ㅠㅠ

극 중 준하가 불쌍해서 못 보겠고.......
(동네 북도 아니고 당체 뭘 잘못했길래 동네방네 날아오는 돌을 혼자 다 맞아야 해? 응?) 훌쩍!

우리 정훈이가 불쌍해서 못 보겠고.....
(당체 우리 정훈이 현 연예계 위치가 저런 대접밖에 못 받을만큼 거시기한거야? 싹뚝싹뚝 찬밥 신세라니..) 훌쩍!

우리 팬들이 불쌍해서 못 보겠고........
(국내팬은 그렇다치더라도 해외팬들은 어쩔건데? 정말 놀라서 충격 받았을것 같은데.. ) 훌쩍!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 모든걸 다 감수하고도 결국 끝까지 저걸 보고 있을 제 자신이 정말 너무 불쌍해서.......
(나도 뭔갈 보는 눈은 있거등? 나도 뭔갈 보고 느끼는 인간이거등?) 훌쩍!

아~ 불안해요. 무섭기도 하고.........

저는 지금 8회 시청률을 기다리고 있는데
이번회에 완전히  더 죽 써주길 바라고 있어요. (이러면 안되는걸텐데...=.=)

막장 내용이고 뭐고 정훈이 출연분이 거의 없었던 8회에 완전 죽을 써주셔야
그나마 정훈이가 본격적으로 나올때 (본격적으로 나올지도 미지수지만 -.-) 그나마 더 극한 상황(시청률)까진
안가지 않을까 하는 황망한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 정훈이 다들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잖아요?
우리 준하 다들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잖아요? 다들.. 잘 알지도 못하면서.....;;

재수없게 ..잘 못하면 괜히 독박쓰게 생겼는데..........엉엉엉! -.=

"김정훈 새등장으로 흥미진진해지면서 시청률 상승 효과와 더불어 다시 1위 탈환!"

제 꿈일까요? 그러기엔 정말 작가나 감독이 너무 멀리까지 가버린걸까요?

아니기만 바랄 뿐! ㅠㅜ

무서워~~

* 그러면서 앞으로 새롭게 태어날 우리 준하와의 로망을 꿈꾸는 저.

어쩌면 막장으로 치달은 채무룡 캐릭터가 지금 엄청남 손가락질을 받고  있는 게
드라마 전체의 흥망성쇠를 떠나 준하역을 하고 있는 정훈이에겐 지금 현 싯점에선 어부지리로 캐릭 덕을 좀 보지 않을까? 란 생각이.......잠시!

지금 저 나쁜 무룡이를 응징할 사람은 준하밖엔 없으니....음..

무룡일 저렇게 손가락질하며 욕하는데..
우리 준하가 다시 등장해서 유희와 무룡이 사일 갈라놓더라도 그리 덜 욕 먹지 않을까 싶은..
어쩌면 대리 만족 차원에서 초기엔 응원까지 받지 않을까 하는 기대마저......쿨럭~ !! ^^

유희를 준하 품안에~~~ 꼬옥 안겨주고 십습니다~
(솔직히 어제 같아선 기가 막히다 못해 정말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저 정도밖에 안되는 유희에게
귀한 우리 준하가 너무나 아깝지만 그래도 그저 보고 있으면 너무 이쁘게 유일하게 둘만이 그림이 되고..
뭐..다른 무엇 보단 우리 준하가 좋아하니...모진 세월..그만큼 당한 그에게 이젠 얻고 싶은 걸 맘껏 손에 쥐어주고 싶네요~^^)

정훈아~ 힘내서 열심히 해~

유준하는 우리가 지킨다! 끝까지.............(우리 팬들.. 힘냅시다~ 우리들 힘에 달렸어요..불끈! ^^)

.
.
.

더불어 살포시 급 고백.
"유준하를 깊이 연모하고 있습니다."

(율아~ 미안해. 나도 이렇게 될줄 몰랐는데......너와 닮은 구석이 너무나 많아서 도저히 안 넘어가고는 못 베기겼더라..ㅠㅜ
그래도 너는 언제나 나에겐 0순위~ 방긋! ^^)

라라라 (2007-04-13 07: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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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니 벌써 시청률이 나왔네요. 어제보다 오히려 올랐어요. 타 방송사도 그렇지만. 좋아해야할지..슬퍼해야할지..-.-

<닐슨>
전국: 고맙습니다 16.0% 마녀유희 12.7% 마왕 ??
수도권: 고맙습니다 17.9% 마녀유희 13.8% 마왕 9.0

<TNS>
전국: 고맙습니다 16.2% 마녀유희 15.5% 마왕 6.9

참고로... 수요일 7회 방송분...
<닐슨>
전국: 고맙습니다 14.6% 마녀유희 11.6% 마왕 8.2%
수도권: 고맙습니다 16.2% 마녀유희 12.0% 마왕 8.5%

<TNS>
전국: 고맙습니다 14.6% 마녀유희 12.7% 마왕 7.1%

바라기 (2007-04-13 08: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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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수요일보다는 목요일 시청율이 높게 나와요, 게다가 목요일 시청율은 수요일 방송분에 대한 기대감이니까...
전 7회 마지막 고백 부분의 영향이라고 내 멋대로...!! -.-;;

훈아! (2007-04-13 09: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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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7회 고백 장면 때문에 올랐다고 믿습니다. -_- 데빠들은 덩어리 키스라고 믿으라고 해연. 모두 자기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사는 거죠.
저도 저 허접한 드라마에서 뭔가 정당한 사유로 도중하차 하면 좋겠다고 생각 많이 했어요. 다만, 정말로 그러면 리봉빠나 데빠들은 하차가 강제하차라고 우길 쌍것들이라서리.. -_-;;;

빙의정훈 (2007-04-13 10: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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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외국 로또 대박 맞아서 정훈이 주인공으로 하는 드라마 하나 만들고 싶어요..ㅠㅠ

라라라 (2008-03-16 04:3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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