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축구단 '일레븐', 대구서 친선경기
2006년 5월 26일(금) 오후 3:57 [뉴시스]
연예인축구단인 '일레븐'(단장 최수종)이 오는 28일 오전 대구 달서구 신당동 계명대에서 친선경기를 펼친다.
26일 계명대에 따르면 혼혈인 모임인 (사)국제가족총연합 대구경북지부가 창립행사의 하나로 연예인축구단을 초청, 계명대 교직원들로 이뤄진 '비사스포츠'팀을 비롯, 대구지역 아마추어 3개팀과 친선경기를 갖는다.
'일레븐'에는 이덕화, 최수종, 박상면, 신문선, 백준기, 김정훈, 김형일 등 23명의 연예인과 스포츠계 인사로 조직돼 있다.
경기에 앞서 이날 오전 9시부터 열리는 창립행사에서 서영훈 상임고문(전 적십사자 총재)이 개회사를, 일레븐 축구단 고문을 맡고 있는 탤런트 이덕화씨가 축사를, 김홍신 후원이사(전 국회의원)가 격려사를 할 예정이다.
계명대 관계자는 "혼혈인에 대한 잘못된 시각을 바꾸고 주위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행사에 적극 동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구=뉴시스
이재춘기자 leej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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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기사에서 거명된 김정훈이 우리 후니 맞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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