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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이 좋아

(2006-05-16 20:43:19, Hit : 274, Vote : 0)

검정콩이 "김정훈"으로

방금 백합갤에 갔다가 읽었는데

검정콩을 김정훈으로 보고

육군을 율군으로 보고

김장훈 콘써트 김정훈으로 보고...

며칠전 우리동네 초등학교앞을 지나는데

<이앞을 지나가야 우리집이니까~~~>

대문짝만한 글씨로 (검정색이었어~~ 뭘로 썻는지 모르겠지만)

"김정훈 바보"

이렇게 써 있는거야....

죽는줄 알았다니까

그옆에 고거 보다는 작은글씨로 ㅅㅂㄴㅇㅅㅋ 조**

아마 이학교 다니는 뇨석들이 싸운 모양이지

한 녀석이 김정훈이고 ....

ㅋㅋㅋ 어찌나 놀랐던지

고양이를 검색했더니 뜬금없이 이사진이 나왔어요...

행운이라네~~~~

ciel (2006-05-16 20: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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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요즘 잘못 읽는 단어들이 많아지고 있어요...;;;;;

에스테로데 (2006-05-16 21: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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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콘서트는 정말 알고 있으면서도 깜짝깜짝 놀라게 되요...;;

나나 (2006-05-16 21: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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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우우우우우우움... 이거 어디서 많이 듣던 야그...;;

HAㆍHA (2006-05-16 21:5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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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콘서트에 순간 긴장하는 아짐 여기도 있어요...^^

고양이 안고 있는 사진보면 항상 드는 생각이 고양이 별로라면서 어찌 저리 고양이같은 표정을 하는지...^^

눈쌓인소나무 (2006-05-17 00:5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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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거로는 김장훈에 놀라고..
듣는 거로는 김정은에 놀란답니다. ㅡㅡ;

훈아! (2006-05-17 06: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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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듣던 야그일 거야.. ㅋㅋ.

티아모유엔 (2006-05-17 11: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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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맨날 김장훈씨 때문에; 깜짝깜짝 놀라는 게 한두번이 아니라는 ㅠ ㅠ 아씨~ ㅠ

바그다드까페 (2006-05-17 14: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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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바로 폐인 증세입니다. 자~ 약 드십시다!

꽃들에게 희망을 (2006-05-18 01:5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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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저두 약 먹어야 해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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