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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징(?)훈~★

(2006-03-15 23:58:01, Hit : 334, Vote : 2)

궁..궁.. 안드로메다로 벌써 간 궁!!!!

아~ 내가 발로 써도 이거보단 더 잘 쓰겠다 (낄낄~)
어쩜 그리 발대본이신지;;
저번주에 이어 오늘 19회두 틀려먹었군요. 흐흠.
연장은 왜 하시나.
시즌2를 위한? 이런 발대본으로(물론 지금 작가 갈아치운다고는 하지만 제작진한테도 문제 있삼) 무슨 시즌2야!!

효밀라는 한시간 내내 두번 나왔나?
짧은 다리로 열라 빙글빙글 돌기만 하궁-_-
빙글빙글 돌구 태국씬 찍을려구 궁에 출연한 듯.
차라리 단지를 발레 시키지.
그러면 그림은 나왔을 듯. 빙글빙글 돌기만 하는데 얼굴 안보임. 휙~휙~ 지나가서.
내일 공항에서 마지막씬이라는데..
이제 악역은 율이한테 다 넘기고 걍 떠나는구나. 참나;;;;

으네....................
제가 본 드라마중 가장 퇴보적인 여성상의 지존이오.
어쩜 그리 맹~하면서 눈치도 없구.
신이가 자기 그리 좋아하는거 나두 알겠다. 왜 지만 몰라??
들어야 할말은 안듣구 먼저 가버리구.. 안들어야 할 말은 듣구.
안봐야 할 장면은 보구. 봐야 할 장면은 안보구. 답답스~~
율이가 악역이 아니라 네가 악역이야.
딱딱 끊는 맛이 없어.
정말 야심만만에서 이혜영이 현영한테 했던 말이 떠오르네. 열받어.
제발 개념좀 챙기자.

율!!!!!!!!!!!!!!!!!!!!!!!!!!!!!!!!!!!
정말 이제 효밀라도 없어지궁. 욕은 더 먹겠구낭-_-;;
오늘 연기 보았소???????????????
정말 캐안습 ㅠㅠ
유선마마를 대할때 그 당돌함!!
눈빛 하나 대사 하나 흐트러짐이 없었소.
율이가 대사 안하고 유선마마가 대사 할때도 눈빛 그대로 고정 시켜주고. 아흑 ㅠㅠ
많이 늘었구나.
쬬아~ 가는고야.
근데~ 개념은 챙기자규!!
으네는 안돼!!

리봉은 생략!!
리봉 완전히 으네한테 뽕~ 가서 정신이 없는고다.
제발 어깨에 스카프 걸치지좀 말아줘. 더 좁아보이심-_-;;;

중년의 사랑은 무섭다. 프란체스카와 황태자-_- 무셔무셔;;

참.. 보면서 이런 드라마를 보고 있다닝.
오라버니의 힘이시오.

두 게시판을 둘러보는데;; 궁은 이럴줄 몰랐다!! 컥;;
궁은 이미 그렇거든요-_-;;
객관적으로 보자구요.

그냥 주절거려 봤답니다.
달리고 싶어도 속도가 느려서 속 터져서 이리로 왔소.
그럼 내일도 달리는거라구용~

ChoA (2006-03-16 0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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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궁갤에는 율팬이신분들모여서 축하주를 건내고있습니다 욕먹을건 미리걱정하실필요없어요,율이역은 매인주인공방해하는역이니 욕먹는건 당연하다고생각합니다 우린 그냥 율이역을 즐기면되는거에요

해후 (2006-03-16 0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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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퐈!!! 연기 느므 잘하는 거 아니삼? ㅜ_ㅠ 역시 울 옵퐈!!!!!!!!!! 옵퐈~그냥 조낸 달려~~~~무슨 짓을 해도 내 다 용서하는고다~~~

정훈뿐 (2006-03-16 00: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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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연기는 정말 지대인걸요..우와 매회 거듭될수록 연기가 일케 늘다니..진짜 뿌듯하더이다.앞으로가 정말 기대됩니다.

toto119 (2006-03-16 00: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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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늘 유선마마와 율씬 원츄~~~~!!! 도도하고 서늘한 모습이 정말 제대로에요~~

마스코트 (2006-03-16 00: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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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원래 흥행드라마 잘 안보는데....궁이 참 오랜만에 보는 흥행 드라마거든요. 오퐈 나온다는 단 하나의 이유로 보면서... 난 정말 대중적 취향이 아닌가보다 하고 절절히 느낍니다.^^
채경이는 지가 온대도 싫구만... 그런 앨 죽자고 쫓아다니는 우리 애기 어쩜 좋아? -_-
암튼 언니님 글 보고.... 웃고 잠들것소.ㅋ

훈아! (2006-03-16 00: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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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솔직히 그 어느 누구보다도 황후가 나오면 브라운관에 주먹질 나감.
오늘 황후한테 개기는 씬 왕통쾌상쾌...
아~ 버릴 게 없는 사슴의 명연기!!! 오늘은 최고최고최고!!!
(솔직히 주장미 보고는 진짜 '기대는 오래 전 버렸어'였는데...)

나나 (2006-03-16 00: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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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80% 재미없게 보다가 막판에 드라마가 드디어 하고 싶은 말을 한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래도 주씨의 느닷없는 순정파 모드는 감흥 안옴.

나나 (2006-03-16 01: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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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먹을 받을 사람은 혜명공주임 -_-
그 어정쩡하게 멋있는 척 아는 척 웃는 거 볼 때마다 입에서 잊고 있었던 욕이 튀어나와.

동감 (2006-03-16 02: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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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오퐈.. 감동이심다ㅠㅠ(뿌듯~)
근데 혜명이는 정말 왜 나오는건지.. 첨부터 넘 거슬렸어요. 그럴리 없다고 생각하지만 만약 갸가 돌아다니는 소문대로 황제되면 정말 안들호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