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안지선 기자] '영재의 전성시대' 후속으로 방송되는 MBC TV 새 수목 미니시리즈 '궁'(극본 인은아, 연출 황인뢰)가 첫 방송에 앞서 시청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사회 이벤트를 연다.
내년 1월 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리는 '궁' 시사회에 시청자 10여명이 초대된다.
'궁' 홍보 관계자는 "드라마 시작에 앞서 시청자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궁' 응원단을 모집한다"며 "드라마 티저 홈페이지 이벤트를 통해 10여명의 시청자들을 초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시사회에는 '궁'의 주역이 될 윤은혜, 주지훈, 김정훈, 송지효 및 황후로 변신한 중견 연기자 김혜자가 참석할 예정이며, 만화 '궁'의 박소희 작가와 극본을 맡은 인은아 작가, 황인뢰 감독도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궁' 응원단에 응모하고자 하는 시청자들은 내년 1월 3일까지 '궁' 티저 홈페이지에서 진행되고 있는 '궁에서 가장 기대되는 캐릭터는?'이라는 주제의 설문 조사에 응하면 된다. 당첨자는 내년 1월 3일에 발표된다.
내년 1월 11일 시작되는 '궁'은 대한민국이 황실이 존재하는 입헌군주국이라는 가정 하에 황태자 주지훈(신)과 평범한 고등학생인 윤은혜(채경)의 황실 로맨스를 다룬 작품으로, 20부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MBC TV 새 수목 드라마 '궁'의 송지효.김정훈.윤은혜.주지훈(왼쪽부터) 사진제공 = 에이트픽스]
(안지선 기자 aj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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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랑 10여명 -_-
당첨되는 사람은 2006년 시작이 좋은 사람. (너무너무너무 가고싶다ㅠ_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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