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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2005-07-16 22:47:08, Hit : 318, Vote : 5)

오랜만에 '공방' 다녀왔습니다^^

두번째 나온다고 밖에서 보고 녹화 종료 전에 빠져나온다는 배려로 안에 안들어 가고 멀리 떨어진 밖에서 그냥 보고 나왔습니다.
날은 무지 덥고... 사람은 밀착되고 정말 고통스럽더군요 -ㅁ-
오퐈들은 방송 출연 순서는 두번째이지만 지각을 하셨는지 한참 있다 무대에 올랐습니다.
확실히 예전보단 짧은 머리였지만 거리가 거리인지라 얼굴에 인형같은 눈코입 있다는 거 외엔 잘 뵈지도 않던...-_-
역시나 노래는 너무 생뚱맞게 잘라놔서 듣던 일반인들마저 '저게 뭐야?'라고 의아해할 정도로 어처구니 없었어요.
옷은 위에 흰쟈켓을 입어 허리까지는 괜찮았으나 바지가... 엄... 바지가...ㅡ0ㅡ
(오퐈가 어제 밤에 야동을 과하게 보신 걸까요? ㅠ _ㅠ)
아무튼 방송 놓치지 말고 보세요. 두번째로 나오니까 앞부분 놓치면 삽질인거 아시죠?

훈아! (2005-07-16 22:4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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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 열심히 해서 '진정한 휀' 잘 했죠?
나 아직까지도 방송에서 눈물아 제발 하는 거 못 들어봤는데... 편집버전 갈수록 무서워짐.
(사실 그게 무서워서 적극적으로 안 찾아본지도)

나나 (2005-07-16 22: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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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은 커녕 팔도 들기 힘들 정도로 낑겨 있었는걸. ㅡ,.ㅡ
게다가 사진 찍나 안찍나 우릴 어찌나 집중 감시하던지...
그 와중에 카메라 꺼낼 수 있는 사람 있다면 플리처상도 가능할듯.

마스코트 (2005-07-16 22:5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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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방가고싶어요.^^

훈아! (2005-07-16 23: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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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 불쌍해~ 언니 감시하다가 오퐈는 구경도 못하겠네요, 깔깔깔깔~~

나나 (2005-07-16 23: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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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콕 찝기야 했겠어. 내가 그리 유명한 사람도 아니고...ㅡ,.ㅡ
우리 노인네 무리를 감시했단거지.

칼리 (2005-07-17 1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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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버전-허무송의 극치-애절한 발라드로 개그를 선사함.., ..., ...,

로시 (2005-07-18 21: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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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정말 뜬금없이 시작하는 2절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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