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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가요... 근데 8시 반 근무 마치고 일산에서 가면 시작전에 들어갈지 어쩔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가긴가요.. 망원경 가지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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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양 살 좀 빠졌디? -_- (근데, "꿔다논 보릿자루" 아니냐? 이 글... 갑자기 19금 됐다.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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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ㅎ 고침니다.고쳐야지요..당연히.!! 아하하하..
꿈이라 자세히는 보지 못했지만.. 그대로였어요...
빠질일이 모가 있겠어요..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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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시상식 많이 갈 것 같던데... 모여서 같이 가라! (가구 싶다. 부러워~ 부러워~)
나야말로 오늘 밤 송년회 약속... 꿔다 논 보리자루(이제 보리자루만 보면 니 생각 날 것 같아. -_-) 신셀텐데...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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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그냥 아주 천천히 가려고 했는데... 5시쯤...
제가 너무 여유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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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짜피 오늘 시상식에서는 손톱만한 오퐈 구경하기도 힘들텐데... 천천히 가도 될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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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아그들 상받는거 있나요? 올해 노랜 제대로 한게 없어 뵈는데...
머 본업작파 부업찝적상 같은게 아닌담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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