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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자아줌(2005-06-30 09:05:02, Hit : 335, Vote : 2) 
 지방의 기쁨도 있구나...
천안에 사는 전 지방이란 이유로 진실게임도 보지못하는 슬픔에 잠겼었지만
어제 민방에서 대천해수욕장에 오신 오퐈의 모습을 볼수있어 지방의 서러움이 한순간에
씻겨내려갔습니다.

방송을 본 후기.....

동영상 올려주신 화면을 볼수 없었고 "그녀에게"만 나왔는데 보기전엔 그 삑사리 부분이
과연 어떨까 무척 궁금했습니다.
화면을 뚫어져라 보고있는데 후반부쯤 "울면서 (돌)아봐요" 정훈님 부분에서..."삑"
상상했던거보다 쌔더구만요........ (동영상 안올리시길 잘했습니다) ^^;

그러나 그 "삑" 이후로 오퐈의 표정은 진지모드에서 미소모드로 바뀌셨습니다.
아마 그래서 후속곡인 "넌친구 난 애인"을 더 밝게 부르셨는지도 .....

어젠 지방의 설움이 없는 날이였습니다.  ^ ________ ^
훈아!  (2005-06-30 09:07:52) Modify      Delete
재미있긴 했는데 방송 탔다고 생각하면 새삼 우울해지긴 해요. 크흑.
바그다드까페  (2005-06-30 10:03:51) Modify      Delete
현장에서도 그 정도였는데... 방송에서 어느 정도로 쎄게 튀었을 지 상상이 감. 크흑.
칼리  (2005-06-30 14:52:04) Modify      Delete
저도 지방에 사는데...
후니의 그 고운 얼굴을 과연 한번이라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을까 ... ...-.ㅠ
하는 생각이 많이 들죠. 더 늙어지기전에... 현실을 박차고, 한번 보러 무작정 가봐야 하는건지...
칼리  (2005-06-30 14:58:24) Modify      Delete
그나저나 오늘은 해피투게더에 후니가 나오겠군요.
50여분 눈이 혹사당하겠어ㅛ. 항상 후니의 성장과정이 궁금했는데... 그 한자락을 들춰볼 수 있겠네요.
물가에 내논 어린아이와 같은 아이... 후나. 난 너를 생각하면 항상 에미가 된 기분이다. 크흑...
마스코트  (2005-06-30 14:59:06) Modify      Delete
칼리님 어디 사세요?
무작정 한 번 보러가세요. 첨이 어렵지...그 다음은 별로 어렵지 않아요.
자꾸 보고싶어져서 문제이긴 하지만....
선물  (2005-07-01 01:51:51) Modify      Delete
우울할때 보면 딱 좋을듯..ㅠㅠ 보면 웃음만 나온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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