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강승훈 기자] UN, 노브레인, 박정현, 성시경, 더 자두, 은지원 등 정상급 가수들이 '독도사랑 나라사랑 콘서트'를 통해 애국심을 고취한다.
음악 전문 채널 KMTV 오는 13일 경기도 의정부 신흥대학교 특설무대는 18m의 대형 태극기와 함께 독도를 테마로 무대가 꾸며진다.
방송인 강병규와 빈우의 사회로 성시경, UN, 왁스, 더 자두, 은지원, 윤종신, 박정현, 별, 이재진, 유니 등 인기 가수들이 열창의 무대를 마련한다.
또 록밴드 노브레인은 '독도는 우리땅'을 재편곡해서 들려주고, 최근 독도와 관련된 노래를 부른 박명수와 정규철도 'We Love Dokdo'와 '왜에게'를 통해 독도수호의 의지를 불태운다.
KMTV의 오승현 PD는 "독도사랑은 이제 우리 국민 모두의 할 일"이라며 "독도를 테마로 한 아주 특별한 무대와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여 국민들을 응원하겠다"라고 제작 취지를 밝혔다.
한편, 이날 공연에서는 가수들의 공연은 물론 독도수호대와 함께 하는 독도와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장 주변에서는 '독도 사진전'과 '독도의 날 제정 천만인 서명운동'이 펼쳐지고 공연 중에는 '독도 발전기금 수여식'도 진행된다.
KMTV의 '독도사랑 나라사랑 콘서트'는 오는 25일 밤 10시 '특집 Km Special'을 통해 방송된다.
[독도사랑 나라사랑 콘서트에 참여해 수호 의지를 불태울 성시경(왼쪽), UN. 사진제공 = MU2엔터테인먼트, UN 공식 홈페이지]
(강승훈 기자 tarophin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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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하도 거창해서 3~4곡 정도 부르는 공연인줄 알았는데... 결국 다른 요일에 하는 쇼탱 한번 나가는 거구먼요 -_-
세사람의 나란히 있는 사진이 좀 웃깁니다.
오퐈는 정말... 70년대 '저 하늘 너머에 행복이...' 풍의 표정과 포즈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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