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고 해서 항상 방청객은 아니다!
버라이어티에서 그를 발견한 그들의 증언!
>> 좋아하게 되는데 이유가 있을까요? 좋아하게된 이유가 있는게 더 이상할 정도로
가랑비에 옷 젖듯이 저도 모르게 어느 날 보니 호기심이 관심이 되고 관심이 애정이 되어 있는 낯설은 제 모습이 있더군요.
굳이 이유를 대자면 오래전 동거동락이라는 오락프로에서 재치있게 영화 제목을 설명하는
귀여운 모습이 작은 씨앗이 되었다고 이유를 들 수 있겠군요.
>> 사실 그동안 공부하느라고 먼곳에있었습니다..그때친구가보내준음반이 파도였지요..힘들고지칠때마다듣고엄마그리워하면서힘내었지요..그리고 올해 한국으로와서 첨본 맨투맨에서 엄마를 향해 펑펑 울던 훈님을 보고 더 이상가만두지않으리라생각했지요..
>> 내가 맨처음 김정훈이라는 사람을 알게 된 건 어느 한 오락프로그램에서였다. 사우나 안에 들어가 있다가 문제를 맞히면 거기서 탈출하는 프로였는데 어느 한 남자가 문제를 맞히더니 나와서는 커다란 선풍기 앞에서 긴 머리를 날리면서 웃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보여서 나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었다. 알고 보니 그 남자가 유엔의 김정훈이라는 사람이었고 점점 알면 알수록 매력이 넘치는 남자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평생과 파도에서의 귀여운 모습, 발라드를 부를 때의 약간은 진지한 모습, 약간은 도도한 모습, 그러면서도 장난끼가 넘치는 듯한 모습, 스케줄을 마치고 집에 가서 혼자서 운 적도 있을 정도로 여리면서 외로움도 무지하게 잘타는 남자. 이런 모든 모습들이 내가 김정훈을 좋아하는 이유다.
>> 전 사실...부끄럽지만 울 정훈님을 이렇게 적극적으로 좋아하게 된 건 불과 며칠전 부터의 일이랍니다.
그 전까지는 그냥...잘생긴....서울대 출신의 똑똑한 연예인 정도로 알고 있는 정도 였죠^^
그런데 며칠전 티비를 보니 몇년전에 인기 프로그램 이었던 "장미의 전쟁"이 하더군요...
그다지 좋아하는 프로그램은 아니 었으나, 오래전 연예인들의 모습을 보니 신기하기도 해서 시청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프로그램은 특성상 출연자가 나오기 전에 베일에 가려져 있다 등장하게 됩니다.
그래서 전 당연히 정훈님 인줄 모르고 누굴까 궁금해 하며 보고 있었습니다.
프로그램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미묘한 남녀 관계 프로그램이라 굉장히 그 사람이 누굴까 궁금해 지잖아요^^
드뎌 베일이 벗겨지며 울 정훈님이 등장하는데, 그 모습을 보니 정말 저는 거기 있었던 사람 처럼 가슴이 콩닥콩닥!! 살짝 미소를 지우며 뒤돌아 서있다 고개를 돌리는데 정말 그 미소에 사르르 녹았드랬죠^^;
사실 그 전까지는 그냥 귀여운 사람...이렇게 느꼈는데 그 프로에서 여자분들의 관심을 얻기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남자다운 면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보게 되었구요...
특히, 그때 "나우 앤 포 에버"를 부르시는데....
전 사실 유엔을 볼때 정훈님은 정원님에 가려져서 노래를 그렇게 잘하시는 줄 몰랐답니다ㅜ.ㅜ
근데 그때 감미롭게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란...정말 반하지 않을 수 없더군요...
노래 부르는 중간에 임성언씨에게 가 그 앞에 앉아 다시 노래 부르는데...정말 너무 멋있어 눈물이 다 나올 저옫 였답니다.
더군다나 남들처럼 좋아하는 여성에게 무조건 감정 표현을 하시는 것이 아니라, 무뚝뚝 하면서도 할때는 잘해주는 그런 모습들이 더욱 더 남자답고 멋져 보였습니다.
이 점이 제가 정훈님을 좋아하게된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지요~
제 글이 참 길죠?^^;
그러니깐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그 동안은 그냥 귀엽게만 보였던 그렇게 저게 관심을 끌지 못하던 정훈님이 그 프로에 나오셔서 남자다운 모습등의 새로은 모습을 제가 보게 되었고 그 후로 정훈님에게 헤어나 올수 없게 빠져버린것이지요~^^*
그냥 머랄까...다가설수 없는 다른 세상의 사람같은 연예인 이라기 보다 따뜻한 오빠 같은 그런 느낌....
짝사랑의 대상인 옆집 오빠 같은....그런 느낌이 드는 사람이라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더더~ 좋아할 것이구요~!!
제가 정훈님을 좋아하게 된 이유는 여기 까지 입니다!!
글 읽어 주시느라 감사하구요~ 이 싸이트에서 공통의 분모를 가진 사람들과 수다도 떨어가며 잼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제가 원래 귀엽고 예쁜 사람한테 약한 편입니다. 사실 김정훈씨가 워낙 예쁘고 귀엽게 생기셨잖아요^^;;그리고 예전에 김정훈씨가 간호사로 여장한 적이 있었잖아요? 그런 것들이 영향을 많이 끼친 것 같아요. 오렌지에서의 귀여운 모습들도 빼놓을 수 없군요. 게다가 머리도 좋으시잖아요. 재색을 겸비한 정훈님을 어찌 좋아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ㅠ ㅠ고등학교 때 도서관과 집 밖에 몰랐다는 얘기에 감명 받은 사람입니다. 전..;; 그리고 라디오 방송도 열심히 들었었어요^^재치있고 똑똑하신 분이죠. 여러가지로 이 분이 참 좋습니다.
>> 2집 활동을 재개 하던 그 어느날 엠넷에서 도도하고 재치있게 최정원을 구박하는 그의 모습에 홀딱 반했습니다.
..싸...싸가지 없는듯 똑똑하기 그지없고 유머감각도 있고 재치있고 당당한 모습이 너무 좋았지만 그래도 역시 얼굴이 너무 이상형이었습니다다다...(....헉)
그때는 싸가지 도도 꽃미남이라는 마음으로 폴링인 러브 하였지만 지금은......... 껍질은 꽃미남이래도 마음은 아저씨(혹은 촌놈)인 그를 더 좋아합니다.
>> 멋있고, 잘생기고, 목소리도 좋고,.. (너무 많음)
산장미팅에서 임성언한테 노래불려줄때 반했음.
>> 어느날 티비에서 오빠를 보게 되었는데 (쟁반 노래방 이었던 것으로 기억 됨.) 오빠에게서 풍기는 자자한 분위기에 매료 되어 버렸음. 그 뒤로 오빠를 바쁜 와중에도 자주 보았는데 가끔은 깨는 경우도 있지만 그래도 좋은걸 어쩌란 말인가. 사랑스런 미소와 총명한 두뇌에 나같은 둔팅인느 절대 따라 할 수 없는 뛰어난 재치와 순발력 까지 날 감탄 하게 만드니... 그리고 모니 모니 해도 동안인 얼굴에 겸비한 약간은 언벨런스 하다고 느껴질 수 있던 3집에서의 분위기! 거기에 푹 매료 되었다고 말하고 싶음. 원래 팬은 왜 좋으냐고 물으면 대답 못한다고 하지만 그래도 생각해 보면 다 이유가 있는것 같음.
>> 모 라디오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나오신 정훈군을 보게되었습니다. 일종의 짧은 단막드라마 형식이었는데 그 날 그 프로가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하는 날이라 게스트로 나와 연기하시는 정훈씨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극의 흐름에 따라 연기 패턴을 조정하시는 정훈씨의 목소리 톤과 어투, 호흡 그리고 감정 굴곡까지 정말 과장없이 진솔하면서도 사람을 집중하게 만들더군요. 연기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 이사람 어떤 사람일까? 하는 생각과 함께 가슴이 찡 울렸다고나 할까요.. 아, 이사람이 좋다.. 그런 감정을 느끼게 되더군요.. 그날 까만 야구 모자 쓰시고 남방에 바지 차림으로 수수하고 꾸밈없이 앉아 계신 모습이 참 좋아보였습니다. 화장기 없는 얼굴이 약간 까칠하면서도 참 담백하신게 멋진 청년이란 생각이 마구마구 솟아나면서 정훈씨를 참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한마디로 정훈씨의 연기하시는 모습과 순수한 소년같은 모습에 이 사람에 대한 호기심이 불타오르면서 자연스럽게 좋아하는 감정이 솟아오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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