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잇씨.. 다시 듣기로 들었더니..
완전 핵심은 다 빼고.. ㅠ.ㅠ
노망가족들을 위해 덧붙이자면..
A양은 의자에 앉아 있었고..
B양은 의자에 누워있었습니다. (학급일에 우린 되도록 비협조적이었슴다)
A양이 의자에서 일어서는 순간.. B양이 빠졌습니다. ㅠ.ㅠ
무슨 편집을 그렇게 하냐고요.. 작가 언니.. 어떻게 앉아 있는 사람이
의자 사이에 낄 수 있냐고... 세상에 우째~ 이런 일이~~ 나 가능하지..
날 사랑하려면 제대로 사랑해줫!!! (선물 준다는 소리도 없이 말얏)
엄 그리고..
사연게시판에 올린건데..
아무래도 비방용인듯.. 제품명이 나와서..
노망가족들이랑 같이 웃을라구..
실홥니다. 그저께 생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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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부터 너무 강력하게 드는 의문이 있었죠..
대체 후세인은 어떻게 되었을까....
친구에게 물어봤습니다.
후세인 죽었냐?
친구 대답합니다.
후세인이 11명인데 누가 죽었는지 어케 알어...
아.. 궁금합니다..
전 야구를 좋아합니다.
어제 야구장엘 갔습니다.
오랜만에 본 동호회 오빠에게 은밀히 물어봤습니다..
'오빠... 혹시 후시딘은 죽었나요?'
주위에 있던 사람들 다 죽었습니다.
후시딘이라뇨.. 후시딘이라뇨.. 흑흑흑..
제가 평소에 남이 무슨 말을 하면 귀담아 듣질 않아서
가는귀가 먹었네, 드디어 노환으로 귀가 이상해졌네.. 하는 소리를
밥 먹듯 듣는데.. 이젠 뇌와 입에도 이상이.. 흑흑..
그 오빤.. 정말 배꼽빠지라 웃으시면서..
음.. 후시딘은 아직 살아 있는거 같고.. 마데카솔이 죽은거 같아..
ㅠ.ㅠ
정말 제가 해 놓고도 그 담날까지 웃겨본 일은 처음입니다.
세상에.. 후시딘대통령, 후세인연고도 아닌데 말이죠..
한번 입에 붙으면 계속 그렇게 말하는 스타일인데..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구박을 받아야.. 다시 후세인대통령이 될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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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난 왜 이렇게 사랑스러운거야.. 대체.....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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