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약 일주일전-_- (후기한번 열라 빨리 씀-_-V)
대전 지방민 라뷰는, 사랑스런 나의 고장-_- 대전에 오라버니가 오신다기에, 학교 수업이 끝나자 마자!
그 역사의 그곳으로 택시타고 날랐습니다!!
열나 더운그날, 그저 오빠 볼 생각에 참았지, 그거 아니었음, 저 일사병으로 벌~써 쓰러졌을겝니다!
오빠생각에 싸인씨디도 사고~ 열씨미 기다려 주고.... 드디어 입장!!
유니 자리는~ 스탠딩~(오빠 열나 가까이서 볼수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무척 힘들다는 단점이 따름)
별 무대의 별 모서리 사이 옆구리에 껴 있었습니다.
힘들긴 했지만.. 그렇게 큰 무대에 스신 오빠를 그리 가까이 보다니..ㅠ_ㅠ
겪는 고통은 메사에서의 쇼킹엠 2회분 녹화때와 같았지만, 오빠를 보는 거리는 뮤직뱅크앞자리에서 보는것만큼
가까웠습니다..ㅠ_ㅠ
앞에 한 두 가수?(신인제외) 정도가 지나가고 (일주일 지나서 쓰는 후기라 하나도 생각 안난다는거 감안해 주시길~ 푸히~)
드디어 먼저 입장하신~~~~~최정원군!
땀 흘리시며 열씨미 ㅡ_ㅜ 노래 부르고~ 무대를 벵벵 돌며 머라머라 말하는데
관객 반응- 써얼렁~~~~ (쟨 어느 신인이야?? 볼만한 가수들은 언제쯤 나와?? 반응이었음-_-)
관객은 그렇다 치고! 왜 팬들까지 써얼렁 했는지는........ㅡ_ㅡ;;
정원오빠께서. 그렇게 무대를 삥~돌며 한 말은 사랑수런 우리 오빠 소개였습니다!
소개한후, 최정원씨는 어딘가로 사라져 버리시고, (사실, 오빠 티나오는거 보느라 최정원씨 어디로 가시는지....
안봤음-_- <-못봤다고 안쓴거 봐라 이거~;;)
무대 한가운데서 동그란 또 작은 무대를 타고 하늘로 솟아 오르시는 오빠! 오빠는 정녕 천사가 맞으셨나 봅니다ㅠ_ㅠ
옷이 엄해도 빛이 나는걸 보면...ㅠ_ㅠ
그..근데 천사가 왜 하늘로 올라가다 말고 중간에 서서 벵글벵글 돈답니까?
(오빠~ 라이부 하는데 어지러우셨겠소?-_-a)
그거.. 나중에 신지양 얘기 들어보니 무대 돌아가는거 그거 수동이래드만, 돌리는사람도 힘들었겠수~-ㅅ-
그리 빙글빙글 도시며, glass(<=틴타임즈 표현-_-) 다 부르시고, 어디선가 튀나오신 정원오빠
(어디서 튀어나오는지도 또 안봤음-ㅅ-)와 함께~
리믹스된 파도+나사나신을..ㅠ_ㅠ 우어어어엉~~
최정원오라버니의 얼굴 반짝이 효과^-^(심의에 안걸리려 노력중-_-)와 김정훈오라버니의...일반인들이 이해못할
특이한 빠숑! 의 옷 덕분에 옛날 삘은 안났지만서도; 그래도 알흠다우셨습니다!
더군다나 동서남북 사방팔방이 뚫린 무대! 우리의 김정훈 오라버니! 상당히 업되시더군요-ㅅ-
여기저기 왔다갔다~ 그냥 잔디밭에 풀어논 강아지 처럼~ 왔다갔따~ 허둥지둥~ㅡ_ㅡ;
그래도, 측면에 있던 유니한테 제일오래 바~싹 붙어서 애교파도춤도 보여주고~ 인사도 꾸우벅~ 잘 해주고 ^-^
나사나신 커플춤 부분에선, 정원이 오라버니 손바닥 치려는 김정훈 오라버니, 그걸 장난으로 뒤로 쑥쑥 피해주시는
최정원 오라버니..ㅠ_ㅠ 진정 재롱잔치였습니다!
비록 파도, 나사나신 완곡이 아니라~
<1절생략> 2절 첨부터~ 이제는 내사랑 너를 놓지 않을 테니까~~빰!빰! 원~ 투~ 뜨리~포오~ 덤~덤~치키치키
하고 넘어갔지만-_-; 별모양 무대위의 그들은 까만 밤하늘 제일 예쁜 별 위의 견우 직녀 였고.... 우리는...
까치, 까마귀? -_-a;;;;;;;;;였습니다 ㅠ_ㅠ
오랜시간이 지나; 왠만한건 다 기억이 나질 않지만,
그날의 아름다우셨던 오빠의 미소는~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겝니다아.......ㅠ_ㅠ
호호호호; 나나언니이~♡ 제가 지금껏 후기를 미뤘던건.. 서울팅도 다녀와서
비교분석!을 해볼까..하고.....(열씨미 말도 안돼는 변명중-ㅁ-;)
근데 서울팅 하루전에 후기를 써버린건.....하루 더 지나면 오빠 얼굴도 생각이 안날까봐;; 하하하핫!
(오늘 하루죙일 도배하네요; 죄송!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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