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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자식....정말 알면 알수록 모를 놈이예요..
저도 라됴 듣다가 어찌나 당황스럽던지.....^^;
으앙~~~~깨물어 줄꼬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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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가 오늘 울었거든요.ㅠ_ㅠ 정훈이가 따라서 울자 너무 놀래서 눈물이 다 달아나버렸다나?
옆에 있던 사람들은 얼마나 황당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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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들었어요..설마 했더니...ㅡ_ㅡ;;;
코도 훌쩍거리면서..(가을타냐? 왜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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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어서 목소리까지 갈라졌던데.. 토닥여주고 싶었어요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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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일이래요?? 정말 굼금해죽겠네요 (아... 후니마음속에 들어갔다 나왔음 좋겠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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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잡고 연기에 몰입하다보니...
입에만 신내린게 아니라 연기에도 신내린거 같아요.
누가 이것좀 듣고 캐스팅좀 해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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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먹이면서 연기하던 것이 '쬠 오버하네~~'-_-ㅋ 생각했는데...
장난치던 '린'이 당황하길래 장난이 아닌 걸 알았어요~
나갈때 게스트들이 "괜찮아요?" 묻는게 더 분위기 심각하게 만든거 같더군요..
진짜 뭔일이 있는겐지..으응~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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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눈물을 뚝뚝 흘렸길래..
볼수없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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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워니를 납치하구 싶다... 왜냐구요...
항상 형(후니)맘 속에 있는 워니에게 물어보게요.. ㅡ.ㅡ;;
비오니까... 오늘두 인천에서 비 맞으며 노래 했으니까... 기분이 꿀꿀하니가...
별일이야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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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사랑스럽던걸요....난 후니에게 빠져서 영원히 허우적댈것만 같아요. 자슥..왜 그렇게...날 만드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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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울만한 내용이었어요. 저도 어제 뭉클하던데...
오늘 아침에 다시듣기하고는 또 울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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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고 바로 현성이의 행복 나오니깐 더 슬퍼지더군요.요즘 많이 힘든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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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무재주에 감성까지 메마른 목석인가봐요... ㅠ_ㅠ
(왜 울었는지, 정말 울기는 한 건지 전혀 공감을 못하고 있다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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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그 너무 감성이 풍부해서..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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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그 눈물한방울만 나 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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