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윤은혜, "게임도 잘 하네" G스타2005에서 만난 두사람
[YTN STAR 2005-11-18 19:42]
[앵커멘트]
'궁'의 주인공 윤은혜와 김정훈이 최근 게임박람회장에 나타났습니다. 이들은 직접 게임을 하고, 팬들과 사진 촬영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는데요, 게임을 잘하는 김정훈, 잘하지는 못해도 열심히 노력하는 윤은혜씨를 만나보시죠.
[리포트]
일산 킨텍스에서 지스타 2005 국제 게임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온라인 게임을 비롯해 모바일 게임, PC 게임, 아케이드 게임 등의 모든 게임이 한곳에 모였는데요, 화려한 부스와 유명 레이싱걸인 매력적인 도우미들이 전시회장을 찾은 사람들의 눈길을 즐겁게 합니다.
가장 큰 부스인 윈디소프트관에 특별한 손님이 왔는데요, 윤은혜와 김정훈입니다.
평소 게임을 좋아하고 잘하는 김정훈, 게임에 대해 잘 모르지만 와서 직접 보니 좋다는 윤은혜.
게임 시연에 들어갑니다.
김정훈의 빠른 손놀림이 예사롭지 않은데요,
[인터뷰:김정훈]
Q) 잘하는 것 같은데?
A) "못 해요. 1대 1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같이 싸워서 재미있는 것 같아요."
윤은혜도 옆 사람 도움을 받기도 하며 게임에 집중합니다.
Q) 게임전시회를 둘러본 소감은?
A)[인터뷰:김정훈]"저도 게임을 좋아해서 웬만한 게임 다 하는데 정말 처음 보는 게임도 있고, 다양한 게임이 국제 쇼답게 있더라고요. 도우미 분들 예쁘시더라고요."
A)[인터뷰:윤은혜]"저는 게임에 대해 잘 몰라요. 잘못 하니까요. 이 기회를 통해 스트레스도 풀 겸 왔는데 너무 재미있는 게임 많았고, 게임에 대해 더 관심 갖게 됐어요."
Q) 어떤 게임을 좋아하나?
A)[인터뷰:김정훈]"카트라이더, 리니지 2,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는 기본으로 하고 있고요. 많이 하는 게임 리스트 뽑아본다면 그런 게임은 다 해요."
A)[인터뷰:윤은혜]"저는 이런 게임들 다 몰라요. 주위 분이 미니 쿠퍼를 샀다고 해서 놀랐는데, 알고 보니 게임에서 산 것이더군요."
A)[인터뷰:김정훈]"저도 몇 대 있어요."
Q) 시청자에게.
A)[인터뷰:김정훈]"YTN STAR 시청자 여러분 내년 초에 '궁'이 방송되는데요, 열심히 찍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A)[인터뷰:윤은혜]"열심히 하겠습니다. 다른 새로운 모습 보여드릴 테니까요, 기대 많이 해 주세요."
게임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푼 두 사람.
'궁'을 더 좋은 작품으로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 중입니다.
YTN STAR 이동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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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왜 동영상이 안봐질까요...-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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