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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코디의 압박이 심했죠.
정훈이 노래는 꽤 괜찮았다고 생각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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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어젠 옷만 잘 갖춰 입었음 만점이었는데,,,그런 큰무대에 딸랑 남방이랑 촌시련 줄무늬 바지를 입혀 내보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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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얼굴도 뚱뚱.. 몸도 뚱뚱....(뚱뚱이라니..이런 심한 말 첨이야.) 칙칙한 남방을 바지속에 넣어 입히다니...세상에나.. 깜짝 놀랐다죠ㅠㅠ 그리고 노래하는 목소리도 작고 좀 불안해서 슬펐어요. 왜 그리 신인처럼 구는거야....소심한 것... 다음무대인 플투랑 박혜경 무대랑 비교되서 슬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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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위로 줄가라를 입혀 내보내는 코디의 무식대담함에 무릎을 꿇고 싶은 마음에는 동감하나...
그만하면 노래도 훌륭했고, 다리고 길고 이쁘지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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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하면 노래도 훈륭하셨고, 얼굴도 열라리 이쁘셨습니다.(사랑하기때문에 죽음 아니었습니까 ^ㅡㅡㅡㅡㅡㅡㅡ^ )
다만....코디를 족치고 싶었을 따름입니다.( 이것들 언젠간 기필코 족치고 말리라..불끈!!)
오퐈의 그 이쁜 허리선은 어데로 보내고 통아저씨가 있더이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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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위 현란한 줄무늬에 눈은 아른거렸지만, 노래는 이쁘게 잘한거 아닌가요??
플투랑 박혜경 함께 부른 노래(제목 기억안남)는..정말 영~ 아니올시다..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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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되었던 건 목소리 크기랑...돌아다니던 반경이랑....무대의상(플투것만..)..
제 욕심이 너무 과했나봐요. 우리 잘난 후니...부천 조명발 축제 안에서도 200퍼센트 빛날 수 있었는데...2% 모자란 듯한 게 너무 슬퍼서리..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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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만 빼면,,, 다른건 다 좋은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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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옷은 코디필요없이 정훈이가 스스로 챙겨입어도 더 잘갖추어 입지않았을까 싶을정도였죠...
상의가 스트라이프면 하의는 단색으로 가야되지않남...어제 무대의상은 너무웃겼어요...웃겼다구요`
근데 ..감기걸린 목소리치곤 노래 잘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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