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와 조카둘과 함께 다녀 왔지요..
라디오 코너에 갔더니 제2FM은 음악 전문 채널, 제2라디오는 가족 오락 채널 이렇게 써 있더군요..(어떻게 해석해야 좋을지 잠깐 생각 좀 했었죠)
김정훈의 FM인기가요에 예쁜 정훈이 사진이 있길래, 빠순씨 기질을 발휘하여 핸드폰으로 찰칵, 쇼 파워 비디오사진도 아직 정훈이길래, 역시 찰칵했지요..
게임스테이션은 아예 없더군요..-_-
뮤직 뱅크에 있는 정원이 사진을 보던 큰아들이...비다!! 이러고..크리스마스 트리에 있는 비 사진을 본 둘째는..아저씨다!! 이러고..둘째는 최정원을 아저씨라 부름..왜그런지는 몰라도..(애들이 보기엔 비와 정원이가 비슷한가 봅니다)
견학 마지막 코스에 버튼 누르면 나오는 인기곡이 10곡 정도 있는데, 이 수영 다음으로 UN의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있더군요.어디서 본 UN은 KBS직원 가수라는 말이 떠올라 혼자 웃었습니다..-.-
또 다른 얘기 하나 추가...
지난 연말 km뮤직 어워드에 훈이가 혼자 후보에 올라 있었죠..
울 새끼 남에게 뒤쳐지는 꼴 차마 볼 수 없어서, 바까의 조용한 응원에 힘입어 지윤이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ARS와 핸펀 문자를 마구 날렸었는데, 결과는 전화요금 정보이용료 90,000대, 핸펀 정보이용료 40,000대가 나왔더군요..헉!!! 예상은 하고 있었으나..고지서를 받고 보니..(300표 이상 찍었음..)
그넘의 강성훈이 훈이 밑에서 알짱거리는 바람에...눌러 댔더니..
올해는 최소한 성훈이 땜에 누르지는 않게 되서 다행? 입니다.
저, 지난 연말에 이러고 놀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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