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회의 때문에, 날림 보고서 한장을 써야하는데...
영... 아무생각도 없고, 보고서는 정말 못쓰겠네요.
ㅋㅋㅋ 일이 손에 안잡힐때, 항상 딴짓을 하게 되는(맨날 딴짓 하는디...)...
그럼 오늘도 어김없이 딴짓을...
일본의 후니의 열렬한 팬 아줌마와 주고 받던 메일 내용중 후니의 헤어스타일의 대한 반응을 일부 발췌...
지금까지 일본팬과 메일로 관계가 유지되는건...
그나마 일본팬이 능숙하진 않지만, 한국말을 한다는 점과 넘 착하다는거..ㅋㅋㅋ
===보야르 원정때 공항에서 찍은 촌스러운 복장의 머리를 보고==========================================
그런데・・・
후니의 공항에서의 인터뷰를 보았어요?
후니의 HairStyle을 어떻게 생각했어요?
한국 팬들의 평판은 어떻습니까?
<후니가 스스로 잘랐어?> 라고 친구에게 질문 되었어요.(^^ゞ
나는 매우 귀엽다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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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집 컴백을 앞두고, 어제 인기가요에 올라온 사진을 보고===================================
후니의 머리....
어떻게??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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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와, 정서는 틀려도, 사람들 보는 눈은 대부분 비슷한것 같습니다.(동양권만 그럴까?)
가끔 이 아줌마와 메일을 주고 받으면서, 빠순심은 모두 같구나!라는 생각을...
낼이면, 여의도 바닥에서 제 엄지손가락 반퉁만한 후니를 볼수 있겠군요.
근데 낼 회사 끝나고 날라가는 제가 과연 들어갈수는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제 손톱 반만한 후니라도 보고 싶은데...(비굴비굴.. 경비 아이씨 들여 보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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