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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의 치읓만 들어도 우울한 증세에 들어갔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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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치료도 오퐈와 함께 하길 바래...홧팅!!!! ( 여자라서 정말 싫다.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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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둘언니도 즐거운 추석되세요^^
(나중에 진주넘이랑 결혼해야지, 그래야 명절에 오퐈를.... 궁시렁궁시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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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마트에 가서 장 봤는데.. 시금치 조금 샀는데.. 그게 5천원이라니.. ㅠ.ㅠ
차례용 음식재료 준비하는데.. 승질나 승질나.... 난 아줌마 아닌데.. 어느 집 며느리도 아닌뎃!
날씨만큼이나 우울한 내 인생~~~ 그러나 오퐈와 함께 이겨내리~ 오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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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도 추석 잘 보내고...
근데 그게.. 공황기이면?? @.@
낼은 나가 놀아야 하는데... 둘아 노라줘~~~~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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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핫... 모두들 추석 잘 보내세요. 흉... 집에 갈때마다 고민임...(뭘 사가야한??? 아~~ 빈손으로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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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근데 나의 고향은 왜 파주인고!~.... 진주였으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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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안간다 그러더만...^^
제발 올해는 우연히 오퐈 볼 수 있는 행운이 있기를..
모두 추석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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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 매번 가던 진주.. 요번엔 엄뉘께서 고민하고 계시길래.. -_- 꼭 가야한다고 우기고 있답니다.. ㅋㄷ -_- 이럴땐 친척이 시골인이라는게 좋아요 ~ 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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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해피언니는 진주넘이랑 결혼해서 명절에 오빠봐~
난 서울넘이랑 결혼해서 명절빼고 오빠 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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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아 잘 댕기올께...무사귀환을 빌어다오...ㅠ.ㅠ
노망 식구 모두... 추석 잘 보내세요...
메신저두 몬하는.. 오퐈야의 얼굴은 눈꼽만큼도 볼 수 없는 슬픈 명절.....(나두 여자인게 싫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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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뷰야~ 고향이 진주인 넘 만나면 돼. 그럼 평소엔 설에서 오퐈보고, 명절때만 진주에서 보면 되지..바부~ 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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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 나가 살지 않는 한... 앞으로 제 인생에 해피추석이란 없습니다. -_-
사돈에 팔촌까지 모여 사는 우라질 동네... 챙겨야 할 시어른, 시동생, 시조카 새끼들이 30명도 넘습니다.
돈은 둘째 치고, 무게를 한 사람당 500그램만 잡아도 15킬로그램이 넘는 선물 보따리를 지고... 지금 대구행 입석 기차를 타러 서울역으로 갑니다.
"무거운 한다발 선물과~♪ 남편도 없는 귀향길~ ㅠ_ㅠ 좌석은 없어도~♬" [서약]에 맞춰서 노래 부르며... (어흐흑... 진짜 청승맞다, 이노래...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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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바까언니 너무 불쌍혀요... 내가 언니 착한건 일찌감치 알았지만, 저리도 착하실줄이야... 눈물 쥘쥘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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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다들 부럽기만 한걸요...(한대 맞으려나.-_-;;) 전 아무데도 안가고 저희집에도 아무도 안온답니다..
올 추석에는 오퐈 보러 진주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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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훗...라뷰 해피언니 둘다 바보같아 ㅋㄷㅋㄷ
언니들~~해피 추석!!!!^^
(바까언니 잘 다녀오세요 외롭겠어요..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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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데 구질구질하게 장을 봐야하는 이 내 신세..ㅠ_ㅠ
명절 때만 되면 괜찮던 '관절염'이 도지는 우리 시어머니..-_-;;
명절의 '미음' 자도 싫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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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모두들 무사히 잘 지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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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두 짬짬이 여기저기서 후니 나오는 특집 볼 생각에 머리 굴리는 중...
다들 추석 무사히 지내고 후니도 연휴 지나면 명랑하게 나타나 주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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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덜은 아줌마대로~ 노처녀들은 노처녀대로(쿨럭~)
정상적인 처자덜은 그들 나름대로~
비오는 해피한 추석되길 빌어요~~
노처녀의 정신적인 압박을 누가좀 치료해 달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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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나름대로 바쁘고 알찬 추석이 되길 빌며,,,,,,,
정작 난 할 일도 갈 곳도 없는 불쌍한 노친네랍니다......ㅋㅋㅋ
아줌씨들 무지 힘던 추석이 되겠네요 이럴때 싱글이 좋긴 좋네.....푸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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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잘~~보내요~~ 바까언니 입석타고 힘들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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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회사를 가야하는데 팅까고있거든요 이러면 안되는데말이죠 ㅠ.ㅠ (회사랑 결혼한것같음)
다들 모두 행복한 추석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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