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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미도 봐라! 기절이야~ 실미도... ㅠ_ㅠ
(영화 끝나구 박수 쳐 보긴 실로 오랜만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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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축하드려요, 좋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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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전에 두번 영화티켓 받아봤지롱~~ ( 그뒤엔 죽어라고 안오드라. ㅡ_ㅡ )
어제 반지의 제왕3 봤는데 볼만하데.
언어의 장벽만 아니었으면 난 오퐈를 버리고 프로도에게 넘어갔을지도 몰라.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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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축하드려요..^^
근데.. 바까언니.. 실미도가 그렇게 괜찮아요..?? 어제 볼 수 있었는데
피곤하고.. 넘 늦게끝나서 안보러갔더니만.. ㅠ.ㅠ 아깝다.. 이런.. 거저 주는 떡도 못받아먹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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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허리우드 시사회였어? 엄머~ 우리 만날 뻔 했구나? 난, 짐이랑 코모랑 봤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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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회 아니구요~ 맥스무비에서 영화표 살 수 있는 ...번호예요. (설명할 말을 못 찾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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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그거였었어요... 만날 뻔 했었네요... 진짜 아깝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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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댓글에 '저는'이라는 주어 빠졌음. (바보 된 느낌... 자괴감 극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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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훈아야, 그니까 맥스무비에서 실미도표 사서 보라구... (주어 빠졌다구 자괴감까지 느낄 건 없어. 토닥토닥)
동감아, 우연히 허리우드에서 빠순 상봉하면 정말 감동적이었을텐데... 아깝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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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미도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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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하하~ 공포영화 아냐. 군바리영화야.
나도 그런 영화 별로 내 취향 아니었는데... 잘 만든 영화는 취향이구 나발이구 상관 없더라구~
(팔자에도 없는 군바리영화 애호가 되게 생겼음. 보면서 계속 오퐈 영화 얘기만 나눈 빠순이들... ㅡ0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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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원작인 그 실미도 맞지? 난 사운드때매 그 슬픈 영화 '하루' 도 공포영화처럼 봤거든. ㅠ.ㅠ 아마 실미도는 무서울꺼야... 맞아. 무서운 영활꺼야.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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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려요~빠짓도 이럴때 쓸모가 있군요 ㅎ
실미도 꼭 보세요!!!!
영화가 끝장입니다..쵝오!!!!(후회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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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오늘 본 반지, 게임스테이션에서 디따 재미없는 게임소개하는거 3시간 보는것 같던데..
눈덮인 호른을 보면 평생이랑 유아더원만 생각나고,
왕이 즉위식할때 나온 여자 보고는 저여자가 승은을 입겠군..(앙쑈에서 얼마전 승은을 입은지라)
얼굴너비와 목둘레가 같은 프로도보고는 야리야리 가늘고 긴 우리 정훈이 목이 보고싶어 죽는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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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깜찍한 오퐈덕분에 좋은일(봉사활동) 해본적있죠 ^^;; 언니 축하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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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실미도가 도대체 얼마나 괘안길래 입에 침이 다 마르도록 왕 추천을 하는거지?
음.. 나도 빨리 가서 봐야 쓰것구먼!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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