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전화영 대만 특파원) 24일 타이베이에서 열린 제51회 아태영화제 참가차 대만을 방문한 한류 스타들로 대만 국제공항이 한류팬들로 하루 종일 북새통을 이루었다.
영화제에는 중국대륙과 홍콩을 대표하는 배우들과 동방신기 그리고 최근 대만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드라마 '궁'의 주인공 김정훈과 윤은혜 등이 참가, 대만 중정국제공항에는 한류스타들을 기다리는 팬들로 공항이 들썩거렸다.
특히 새벽부터 공항을 지킨 200여명의 동방신기의 팬들은 빨간 풍선을 들고 공항을 온통 레드물결로 장식하는 열렬한 반응을 보여주었다.
동방신기의 팬들은 각각 택시를 타고 공항을 떠나는 동방신기의 차량 뒤를 쫓아가는 등 열성적인 모습을 보여 동방신기들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한편 시상식에 참여한 김정훈은 신곡을 소개하는 무대를 갖는 것은 물론 시상식 내내 대만을 처음 방문한 윤은혜 수호천사를 자처, 예의바른 행동을 보여주어 '왕자는 다르다'는 대만 언론의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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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
자다 일어나 마늘 빻는 소리도 아니고...-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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