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 사이에서 ‘여장하면 예쁠 것 같은 남자 연예인’을 꼽을 땐 UN의 김정훈은 빠지지 않고 거론된다. 이와 관련 30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 프렌즈`에서 김정훈의 고등학교 때 여장한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선 김정훈의 한 초등학교 동창은 김정훈이 고등학교 2학년 때 학교 축제 행사의 하나인 ‘미스 동명고 선발대회’에서 미스 진으로 꼽혔던 사실을 전했다. 또한 당시 미스 진으로 꼽힌 김정훈은 “진주에서 인기 연예인이나 마찬가지였다”고 말해 학창시절부터 인기가 많았음을 내비쳤다.
이때 방송은 ‘미스 동명고’ 김정훈의 사진을 긴급 입수해 공개했다.
사진 속의 김정훈은 여장을 하고 앉아 있거나, 미스 진으로 꼽힌 이후 왕관을 쓰고 있었다. 김정훈의 여장 모습에 출연진들의 폭소가 터졌지만 “예쁘다”며 김정훈의 미모(?)에 놀라워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친구들은 김정훈이 초등학교 1학년 때 친구들과 어울려 대중가요를 열심히 불렀던 사연과 짝사랑했던 여자 친구를 놀렸던 이야기를 전했다. 또한 김정훈은 친구들과 이야기를 할 때 경상도 사투리를 주고 받기도 해 출연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TV리포트 조헌수 기자] pillarcs3@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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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알고보니야...?
우린 두번만 더 들음 백번인데... ㅠ_ㅠ
저 프로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보는 프로였나 봄다.
오늘 오퐈 검색 순위 무쟈게 높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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