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주인공 원숭이는? 부모자식·부부 사랑 극진한 ‘재주꾼’ …
“잔꾀 많고 악귀 막는다” 속설도,,
⊙ “올해엔 날아보자” 각계 원숭이띠 ‘기염’
자신의 띠를 새해로 맞는 사람들의 각오는 남다를 것이다. 먼저 경제계의 원숭이띠로는 김윤규 현대아산 사장,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 허태학 삼성석유화학 사장, 배동만 제일기획 사장, 오상수 만도 사장, (이상 1944년), 이웅렬 코오롱 회장, 이화경 오리온 고문(이상 1956년) 등이 있다. IT업계 최정상이라고 할 수 있는 이재웅 다음커뮤니케이션 사장(1968년)도 원숭이 띠다.
여성계 리더로는 박영숙 한국여성재단 이사장(1932년), 한명숙 환경부 장관, 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이상 1944년) 등이 있다. 한명숙 장관은 현직 장관 중 유일한 원숭이띠다.
정계에는 한나라당 이윤성 고흥길(이상 1944년) 박진 김용학(이상 1956년) 의원, 열린우리당 이재정(1944년) 총무위원장, 민주당 조배숙(1956년) 의원 등이 있다.
연예계에도 원숭이띠 스타는 대거 포진해있다. 탤런트 유동근, 연극배우 윤석화(이상 1956년), 가수 김건모 신승훈, 영화배우 설경구 유오성, 탤런트 채시라 최진실(이상 1968년), 가수 강성훈 김정훈 바다 옥주현 전진, 탤런트 공효진 김태희 손태영 수애, 영화배우 류승범 이은주(이상 1980년) 등이 그들이다.
스포츠계에서는 월드컵 스타가 눈에 띈다. 황선홍(1968년), 차두리(1980년ㆍ독일 분데스리가 프랑크푸르트)가 원숭이띠다. 쇼트트랙 선수에서 엔터테이너로 변신한 김동성, 골프 선수 김영 박희정(이상 1980년) 등도 있다.
원숭이띠는 손재주가 정말 비상한 것 같다. 프로게이머 임요환,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장영주도 1980년 동갑내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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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훈인 양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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