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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헌책방에서 책값 이천원에 배송료 삼천원 주고 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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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아!님 저도 훈갤에서 꿍이야님이 씨리즈로 올려주는 "므흣"한 장면들 속으로 상상하며 얼마나 좋아했었는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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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갤분들 출판사에 계속 전화하니까 거기서 "학교 교재로 쓰는거냐"고 물어보면서 품절이라고 했다는데 ㅎㅎ
어떻게 목덜미와 딥키스는 안되겠냐며, 단체 삽질한 후유증들을 보이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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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애 굶기나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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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얼굴 보고싶다...정훈아 얼굴 살짝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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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첫번째 사진 왤케 말랐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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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팔목, 어쩔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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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저도 그 책 사서 오랫만에 제대로된 독서란걸 하고있던참이였는데~~
정훈이 웃는모습은 어찌 저리도 이쁘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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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라도 읽고 상상이라도 조금 했음.. 이리도 억울하진 않았을것을..
책 시키고 기다리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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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한번만 돌려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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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의정훈님....푸하하하~~ 미안해요..근데 님땜에 올만에 웃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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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다들 너무 재밌어요....
진짜 정훈이 말랐네요...
아직도 장염 후유증인가?
덴장 정작 걸려서 살 빠져야 하는 나는 안걸리고...아...세상은 불공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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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군 우찌 저리 말랐는지...조금 더 찌웠으면 좋겠구먼...ㅡㅡ;;
근데 바지 왜저리 크게 입혔데요??...다리 하나는 더 들어가게 생겼네요
아무리 저 편하자고 입는다지만 카메라 앞에 설땐 좀 맞게 입어주지...
마른 몸 더 말라보이고 코디 말을 안듣는건지 코디가 안습인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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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언니 정말로 애를 굶기나봐요.. 점점 말라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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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굶었어두 늘 느끼는거지만 어깨는... 남자다... 궁에서 영농후계자의 가녀린 어깨보다 100배 낫지~
그리고 저 기럭지... ㄷㄷㄷ 정말 기본이 된 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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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정후니 전속 영양사가 있어서 몸에 좋은 음식으로 좀 챙겨 먹여줬음... 퉁퉁한 남자가 취향은 아니지만 정후니 보니 이렇게 삐쩍 마른 보습 보며 안타까워할 바에야 차라리 찐게 나을것 같다. 아놔.. ㅇㄵ 안쓰러워 죽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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