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유희’ 김정훈 등장하며 시청률 상승세 ‘행운의 마스코트’
[뉴스엔 김은구 기자]
한류스타 김정훈이 SBS 수목미니시리즈 ‘마녀유희’(극본 김원진/연출 전기상)의 시청률 상승과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다.
‘마녀유희’가 김정훈이 등장한 2회부터 시청률이 상승하기 시작해 한가인과 키스신으로 마무리된 4회에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것이다.
이 드라마에서 김정훈은 마유희(한가인 분)의 첫사랑으로 유학파 심장전문의 유준하 역을 맡고 있다. 극중 유준하는 야심 때문에 마유희를 버리고 유학을 떠나 다른 여자와 약혼했지만, 파혼을 당하자 다시 마유희의 마음을 흔드는 인물이다.
‘마녀유희’는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전국기준 시청률에서 첫회에 함께 방송을 시작한 MBC ‘고맙습니다’에 뒤졌지만 김정훈이 등장한 2회부터 전세를 역전했다. 이후 4회까지 ‘고맙습니다’에 추격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김정훈 한명의 공이라고 하기는 어렵겠지만 김정훈과 ‘마녀유희’의 시청률이 묘하게 맞물리는 부분이 있는 것은 분명하다. 김정훈이 ‘마녀유희’에서 행운의 마스코트로 떠오르는 분위기다.
김은구 cowboy@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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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시청률 점점 좋아져야겠네.ㅋㅋ
울 사무실 애들 첨엔 다른 들마 봤는데...마녀유희로 올것 같아서 두렵습니다.
한 명은 고맙보기 때문에 안 올 것 같은데...한명은 재방보고 낚인 듯.-_-;;
악역이라...같이 대화하기 싫어요.(요즘 드라마 얘기만 나오면 뚝뚝 잘라먹어버림.)
제발 니들은 니들 드라마 봐라. 마녀유희는 다른 사람들이 봐 줄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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