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의 '궁', '늑대' 에릭 다음으로 ! (3월 방송)
[마이데일리 2005-11-03 15:25]
[마이데일리 = 안지선 기자]당초 내년 1월에 방송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MBC TV 월화 드라마 '궁'(극본 인은아 연출 황인뢰)이 내년 3월 중에 방송될 것으로 알려졌다.
MBC 편성기획 관계자는 "7일에 새롭게 시작하는 '달콤한 스파이' 후속으로 '늑대'가 결정됐다"며 "'궁'은 1월 중순부터 시작하는 '늑대'에 이어 3월 정도에나 방송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달콤한 스파이'나 '늑대'가 방송이 연장될 수도 있어 확실한 방송 날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궁' 제작사인 에이트픽스 관계자 역시 "1월 방송예정이었으나 3월로 연기됐다"며, "현재 윤은혜 주지훈 송지효 김정훈 등이 추운 겨울을 대비해 야외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네티즌 사이에서 인기를 모은 박소희 작가의 동명 인기만화를 토대로 제작되는 '궁'은 한국 내에 입헌군주제가 있다는 설정하에 전개되는 20부작 드라마로, 윤은혜 등 신인급 연기자가 대거 캐스팅 돼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지난 9월 말에 첫 촬영을 시작한 '궁'은 내년 1월까지 100% 제작을 마칠 예정이었으나 내년 3월부로 방송이 연기되면서 여유롭게 나머지 촬영을 마무리질 수 있게 됐다.
한편, '궁'에 앞서 방송되는 MBC 월화 드라마 '늑대'에서는 에릭과 엄태웅이 연기 대결을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1월에서 3월로 방송 예정시기가 변경된 MBC TV 월화 드라마 '궁'의 남녀 주인공 송지효 김정훈 윤은혜 주지훈(왼쪽부터). 사진제공 = 에이트픽스]
(안지선 기자 aj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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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만에 글 좀 올려보려니.. 어케 하는지도 헷갈리는...;;;
기사 제목 맘에 안들어요... '윤은혜의 궁'은 무슨..-_-
흑.. 밀렸군요... 확실한 방송 날짜도 모르고.. 늑대 등의 연장방송까지 운운하다니... 맘에 안들어요.ㅠㅠ
바까언니~ 근데 저도 잡혀가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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