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번 맘이 동해서 코멘트 달다가
인사할 기회를 지나쳐 버려 뻘쭘해진 아줌이예요. ^ㅣ^;;
71년 돼지띠고요. (저보다 연세 많으신 어르신이 계신가 궁금합니다.)
슬하에 아동들이 둘입니다.
우리 훈이는 무~척 불편하게 만드는 아이였는데(방송에서 보이는 복잡한 캐릭터땜시)
그게 결국 매력이 되어 저를 노망의 세계로 인도할 줄이야
차마 꿈에도 몰랐던 것이지요....ㅜ.ㅠ
저는요. 훈이 팬이기도 하지만 또한 정훈노망의 열혈팬이기도 합니다.
포털에서 검색해서 들어왔을때
이건 마치 고급의상실에서 맞춘 나만의 맞춤복을 입은듯한
그런 느낌!!!
매순간 순간 들어와서 새로운 글이 없나 확인도 해보고....
학창시절로 되돌아가 오빠를 외쳐대던 그 기분을 요새 다시 느끼고 있답니다.
회춘시켜줘서 고마워요오~~ 저 ㅡㅡㅡ 크흑
요즘 소망은 아래에 글쓰신 분과 마찬가지로
훈이 캐릭터에 따악 들어맞는 멋진 영화나, 드라마를 하는 훈이를 보는 것입니다.
미소년의 복잡미묘한 캐릭터에 어울리는(대한민국에 그렇게 어울리는 사람이 없다 단언할정도로)
우리 아이를,, 우리 보석을 왜 들 몰라보시는 건지요...(한국판 토탈이클립스에 빙고!!)
아무튼 재미난 수다를 떨 수 있는 그런 편안한 사이트가 되길 기대할께요.
코멘트 열심히 달고요...
오늘은 부활절
좀 있다 부활 하네요...
우리 훈이의 인기도 언젠간 부활할 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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