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은 가입 전부터 이 제목이 어찌나 열어보고 싶고 당기던지..
하하하 오자마자 바로 질렀습니다!!! 그럼 시작할께용~
1. 가장 만져 보고 싶은 오퐈의 신체 부위는?
- 엉덩이 토닥토닥~ 아기 같아서 엉덩이 토닥거리며 이뻐해 줄래용~
2. 박제로 남겨 곁에 두고 싶은 포즈는?
- 그냥 자체로 만족! 얼굴부터가 빛나는데 뭔 포즈까지;; 포즈의 포스까지 더해지면 감히 쳐다도 못볼지도 몰라요 -_ㅠ
3. 여장을 시킨다면 입혀보고 싶은 옷은?
- 프릴이나 레이스 이빠이~ 달린 이쁜 공주풍의 원피스(치마의 길이는 무릎 약간 위여야 함!)
입고서 한번 뒹굴~ 아아 쓰러져요 흐흑~
4. 오퐈를 하룻동안 납치할 수 있다면, 밤10시에서 2시 사이에 하고 싶은 일은?
- 맛있는 음식 먹이고 푹 재우고 보내기-_ㅠ 요즘 잠이 부족할 텐데... (근데 자는 사이에 뭔짓 할지는 나도 몰라잉!)
5. 클로즈업 시킨 오퐈 사진이 모니터에 뜨는 순간 당신이 하는 행동을 숨기지 말고 진술하시오.
- 멍하니 입벌리고 쳐다보기.. 정훈오빠구나.. 아아..
6. 오퐈와 몸이 하루동안 바뀔 수 있다면 해보고 싶은 일은?
- 핸드폰에 저장되어있거나(!) 만날때마다 찝적대는 여자들한테 성격 보여주기-_-(어디서 감히!)
실은.... 차마 목욕이라 할수 없어서...;;;
7. 오퐈와 몸이 하루동안 바뀔 수 있다면 대신 해달라고 싶은 일은?(본인이 감시 또는 지시할 수 있다는 전제 하에)
- 수능 좀 대신.. 이 기회에 좋은 학벌로 다시 태어나는거다!(나이스)
8. 몰라보게 야윈 오퐈를 보면 드는 생각은?
- 안쓰럽다.. 얼른 우리 애 데려다 뭐라도 먹여 살 좀 찌우고 싶지만 얼굴부터 찌는 스타일이라 자제 중이다..
9. 집에 가사도우미로 오퐈가 온다면 시켜보고 싶은 일은?
- 가사는 내가 하고.. 하루 종일 나와 놀아보아요 껌온베베~
10. 귓속말을 할 기회가 생긴다면 하고 싶은 말은?
- 후우~(바람부는중)
11. 매일 그에게 같은 문자를 날리게 된다면 보내고 싶은 문자는?
- 미안 나때문에 힘들었지?
12. 스위스 눈밭에서 함께 평생 뮤비를 찍을 수 있다면 하고 싶은 것을 나열하시오.
- 눈 위를 때굴때굴 구르기(아주아주 꼭 껴안고!) 숙소는 하나! 이런 옷이 젖었네... (뒤는 상상에)
하하하하.. 상상이라 다행일지도 몰라요 실은~
그래도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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