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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징(?)훈~★

(2006-03-05 16:12:33, Hit : 306, Vote : 6)

나의 은근한 궁(宮) 감상기 - with 16회 발캡쳐

본좌가 발캡쳐 했소. 캐안습이지 않소?
계정 받을곳이 마땅치 않아 엠비씨를 이용했소.

본좌가 은근히 안티인건.. 아는 분들은 다 알것이오.
(말투가 이리 바껴지니 본좌도 미치겠소)
오퐈의 연기는 초반보다 많이 좋아졌소.
첨에는 본좌가 다 부끄러워서 장롱문을 열고 얼굴을 파묻어버리는 경우가 빈번하였으나 ㅠㅠ
이제는 숨는 일이 거의 없다오.
하지만 기본적인 발성이 안되는 상황이니 한계가 있는거 같아요.
지금은 촬영에 느므 바쁘셔서 할 수 없지만
이번 드라마 끝나면 기초적인것에 매진하시길 바랍니다.
물론 팬들의 바램대로 스타들이 움직여주는건 절대 아니란걸 알지만
연기를 하기로 마음 먹었다면 뭔가 보여주어야 하지 않겠소?
대사 칠때도 칠때지만 걸음걸이나 모든 동작들의 동선이 상당히 어색하시오.
자신감 있게 걷고, 자신감 있게 노려보시오.
연기하는 본인이 자신감 없어 하면 보는 시청자들도 캐짜증이라오.
코디도 좀 ㅠㅠ 리봉은 루비똥 리본 많이 달아주더마 우리 흑합이도 명품으로 도배하란 말이다!!
목걸이도 이것저것 다양한 것으로다가 !!!!!

16회에 절정으로 율이 욕 먹는거 보셨소 ㅠㅠ
신채커플에 몰두해 있는 네티즌들이 들끓는걸 알면서
채경이한테 신이 옆자리는 효린이꺼라고 말하는 저 대담함 ㅠㅠ
이젠 점점 더해질것이오.
원래 조연이라는것이 주연 잘되라고 망가지는 역인건 다 알고 있었으나 몸소 당하니 캐안습이오.
억울하면 너도 주연해라! 이렇게 말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본좌가 바라는 일이오.
연기를 잘하든 못하든 캐릭터 좋으니 반은 먹고 들어가오.
특히 이넘의 발작가는 조연들은 아주 무참히 짓밟는거 같소.
물론 99%의 드라마가 조연들한테는 신경도 안쓰지만.
그리 쌩뚱맞게 채경이한테 들이대다가 마지막에는 흔적없이 사라진다 ㅠㅠ

****************

본좌 이렇게 주연 4명이 전혀 연기를 하지 않는 드라마는 난생 첨이오.
근데 시청률은 잘 나온다니.. ㅋㅋ
세트만 화려하고 음악만 좋고.
발대본은 어쩔것이오.
세트에 투자할 돈의 1/10만 대본에 충실했다면 좋았을텐데.
개연성이라고는 눈을 씻고 봐도 없어영~
인뢰오라버니는 참 뮤비를 잘 만드시는 듯/////
타드라마와 굳이 비교를 하고 싶지는 않지만
16부면 다 끝내고도 남을 내용을 24부까지 ㅠㅠ
뭘로 채우시려 하시는지///////////////

모델은 몸이 기본 아니오? 이렇게 흘러내리는 어깨를 가진 마들은 첨이오.
가방을 제대로 맬까? 싶을정도로 어깨가 人자 모양으로 흘러내리오.
그러면 어떻소? 멋진 옷으로 다 가려주고-_-
발성은 부럽소. 책을 읽어도 발성이 좋으면 연기가 좋아보인다오.

최상궁보다도 더 출연빈도수가 낮은 효리니.
이 츠자 정말 할 말 없소. 연기가 참.. 4명중 제일 실망스럽소.
그래도 이번주는 자살시도로 많이 나왔지만.
쌩뚱맞게 공중화장실에서 자살시도는 뭐냐구요.
안죽겠다는게지.
짧다 짧다 연기하기엔 너의 기럭지가 짧다. 발레하기엔 더 짧다(미안. 효밀라)
으네는 생략.
이마만 덮어주고, 옷만 넉넉한걸루 입어다오. 입술은 마스크 쓰고 나올수 없으니 패스.

본좌 하고 싶은 말 너무 많았는데 정리가 안되는구랴.
바까언니~
캡쳐 어떻게 하신겁니까?
본좌에게 전수해주십시오.
저 이만 갑니다. =3=3=3
츠자들 달리는라 너무 고생들이 많아요 ㅠㅠ

나나 (2006-03-05 16: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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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하~ 애썼다.
근데 엑박인데 어쩌냐...;;

딩굴이 (2006-03-05 16:5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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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코디에 비하면 이번 코디는 낫다지만 그래도 왕잔데 니트만 주구장창 입히지 말고 뽀대나는 옷도 자주 입혀주면 좋겠어요~
그리고 오퐈 "궁"에서 많이 배우시고 끝나고는 기본부터 충실하게 익혀서 믓진 주인공 합시다~

마스코트 (2006-03-05 16:5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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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비씨 계정은 엠비씨를 벗어나면 엑박인 듯... 다음엔 믓진 주인공 원츄!!!

나나 (2006-03-05 17: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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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는 뜨는데 제일 보고 싶은 것들이 안뜬다. 풋~

어메징(?)훈~★ (2006-03-05 17: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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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 오빠꺼는 궁갤로 가서 살짝 올리고 왔는데, 다른것들은 귀찮다.
은근히 다시 궁갤로-_-;;
오빠것도 아닌데 나의 계정을 사용하는건 용납할 수 없는고다.

나나 (2006-03-05 17: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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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놔봐라. 언니가 올려줄게.

HAPPY GIRL (2006-03-05 18: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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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쳐 잘했소. 후기도 긋이오!!

백합♡ (2006-03-05 22: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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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쳐 잘봤어요 ^^ 율군 욕먹는거 마음아파요ㅠ 16회 끝나고 나서부터는 딴 게시판들 외면하게 되네요ㅠㅠ
딴 옷들은 그렇다 치고 저 하늘색 리본은 도대체 무슨 의도였는지? 당황스러웠는데...저만?;

유리의성 (2006-03-05 23: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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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엔 작가도 문제지만 감독도 만만치 않더라구요. 그 무지막지한 편집이라니... 드라마 이렇게 화내면서 보기도 처음이네요.

동감 (2006-03-06 01: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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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캡쳐에 은근한 궁감상기까지.. 캐안습이지 말임다. 으네부분에서 ㅇㄵ 뒤로 넘어갔습니다.ㅋㅋ
담엔 어떤 역이든 부디 쥔공을~~~~~~ㅠㅠ

젬마 (2006-03-06 03: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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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감상후기 잘 읽었구요...율군에 대한 바램...공감하고 그렇게 노력하리라...믿습니다...^^

명자아줌 (2006-03-06 15:4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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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이의 가슴팍 점에 흥분되오..... (진정 변태인게 틀림없어.. ㅡ..ㅡ)

꽃들에게 희망을 (2006-03-07 04: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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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내용과는 별개로 오퐈를 볼 수 있다는 것 만으로 만족하고 있었는데.. 여기저기서 스크라치 받고
성격은 성격대로 까칠해지고.. 게다가 자식 키우는 어미 심정으로 심하게 걱정되고.. 이러다 제 명에 못 죽지 싶습니다. 그래도 시작이 반이라고 했으니까 앞으론 좋은 일 많이 생기겠죠. 오퐈와 노망 식구들 모두 힘내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