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형이 메가폰을 잡고, UN의 김정훈, 뮤지컬 배우 박건형 등이 출연하는 영화 "DMZ, 비무장지대"가 일본서 월드프리미어를 개최한다.
"DMZ,비무장지대"는 1979년, 박정희 대통령 시해사건인 10.26과 군사 쿠데타인 12.12 사이 3개월간 전방 DMZ 수색병으로 근무한 이규형 감독의 실화를 다룬 영화로 일본의 메이저 영화사 도에이가 50%를 투자한 영화이다.
때문에 해외 사전판매를 목적으로 일본내 유명 영화사를 비롯 투자배급사, 동남아 각국 구매자들을 대거 초청해 월드 프리미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냉정과 열정사이"로 국내서도 인기있는 배우 기타노 다케시와 "러브레터"의 이와이 순지 감독 등 일본의 유명감독도 초청되었다. 이 외에도 백룡, 마치가타 히로키, 키시모토 카요코, 미우네 미카 등 영화배우와 일본에 진출한 한국계 연예인, 일본 국회의원들이 다수 초청되었다.
한국영화로 해외서 월드 프리미어를 개최하는 것은 지난 6월 개봉한 전지현, 장혁 주연의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에 이어 "DMZ,비무장지대"가 2번째이며, 11월 26일 한국과 일본서 동시개봉을 추진중이다.
와우이티닷컴 연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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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훌륭한 매체 어딥니까?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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