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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나는 그대 밖에 모르는 바보죠, 그대 없이 못사는 나인걸...." 가사가 가슴을 더 아프게 해요. 열혈 청취자는 아니었지만, 마지막 울먹이는 오퐈는 정말 가슴 찢어지네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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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전까지도 라디오 들으면서 울었는데...두번울게 만드네요..ㅠㅠ 저도 오늘 방송은 잊지못할것 같아요..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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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이 말대로 더 나은 모습으로 나타나리라 믿고.....ㅠ_ㅠ
(나도 지금 누가 마이크 들고 말하라고 시키면 우느라 말 못할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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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오퐈 울음참는거 땜에 한 여인네는 이불 물어뜯으며 통곡했음ㅠㅠ
(돌이켜 생각하니 쪽팔려요...-//-)
그래도 정말 오퐈답게 예쁘고 사랑스럽기 그지없는 이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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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소식 접하고 부터 마음의 준비는 했지만 생각보다 DJ 김정훈 과의 이별이 힘드네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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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작은 이별도 이렇게 슬픈데 언제인지 모를 큰이별을 생각하니...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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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처음을 라디오를 시작해서 그런지 전 왠지 참 머라고 설명할수없는 기분이예요..
DJ 김정훈은 최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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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도 정말 최고 DJ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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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저 이거소장하게해주세요 (이노래가 이렇게 슬픈지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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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DJ로 기억되리~~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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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감상적인!!!
(어제 나 말고 두 운영자 동시에 문자침... 오퐈 울었다고... -_-;; 불량 운영자 사정상 미청취..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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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퐈 우는 게 민망하게만 느껴지고 "집에 가서 울지, 왜 방송에서 주접이냐" 싶었던 나야말로 진짜 초특급 불량 운영자.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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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순간 바쁘단 핑계로 자주 듣진 못했지만... 언제나 그시간이면 들을 수 있는 목소리가 있단 사실이 행복했는데... 이젠... 그것마저도 안되는 군요.. ㅠ.ㅠ 그동안... 너무 행복했어요... 그대밖에 모르는 내가... 그대로 인해... 웃을 수 있었음에 감사합니다~~ 어느날 그 어디쯤에서 다시 당신의 목소릴 들을 수 있기를... 고생했어요~아주많이... 그리고... 행복해요~^^ 이 짧은 이별이 못내 아쉬운...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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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훌쩍이고 말았어요. 그냥 티비에서 보던 후니는 이쁘고 잘나고 도도해 보이기만 했었는데
라디오에서 만난 후니는 쎈 척 하지만 외롭고 약하고 혼자 몰래 울 것 같은 사람이었습니다.
후나이 약속 꼭 지켜야 돼,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아니면 나도 귀신 하나 보내서 괴롭혀 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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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마지막 멘트 사랑합니다..듣고 나서 꼭 습관처럼 '나도 사랑해~'라고 말해서, 동생한테 미친취급 받은적 여러번이었는데, 이제 그럴일은 없겠네요...정말 고맙다는 말밖에 달리 할말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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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jhroman.zzax.net/mpg/71.wmv" 따옴표 떼고 주소창에 복사해서 붙인 담에 다른 이름으로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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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오랫만에 찾아왔어요 너무나도 좋아하시는 분들에 비해 제 맘은 너무 작지만
막방을 10번 들었습니다 믿어지지가 않아서...힘들때마다 그 사랑합니다 한마디 들음 힘을 얻곤 했는데
다시 들을수 없다는것이 너무 가슴이 아프고,,,
늘 에프엠 인가가요만 찾았던 제가 이곳을 잊고 있었네요
기분이 참 좋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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