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은 좋더군요.
모 빠순이는 앞부분에 후니~ 워니~를 부르는 소수의 목소리가 들렸다고 하던데... 제가 본 영상은 음량이 적어서인지 잘 들리지 않았습니다.
아무튼 최대한 볼륨을 키워놓고 들어보니 음향이 좋아서인지 조금은 맥없는 훈이 목소리가 참 곱게 들리더군요.
일본어 발음이 어쩐지는... 일본어 초급만 네번 듣다 포기한 저로서는 알 길이 없었지만요...;;
거슬리는 건 역시 짝꿍의 촌스런 바이브레이션 -_-
앞으로 또 그 노래를 들을 일이 있을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지발(!) 좀 안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정훈이 모습은 좀 피곤해 보이고 양복도 너무 커 보니고(바지가 배바지-_-;) 전체적으로 둘 다 옛날 가수 분위기.
무대가 그래서 그런 걸까요? ㅠ_ㅠ
그런건 다 어찌됐건 오랜만에 노래하는 거 봐서 좋았습니다.
좀 더 활기차게 댄스를 해줬으면 좋았겠지만 빠순이 뭐, 선택의 여지가 있나요?
오퐈가 불러주는 대로 듣는거지...;
그나저나, 애가 그리 말랐는데... 정말 '궁' 하려면 살 더 빼야 어울리는 건가요? -ㅅ-
(인간들이 만화와 실제를 구별을 안하네...ㅉㅉ -> 그러면서 본인은 윤은혜의 단단한 몸 보고 한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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