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스케줄이 의문입니다.
부천에서 공방이 있다는 설도 있고, 대구에서 미스유니버시틴지 뭔지(이거 TV에서 해 주나요?)가 있다는 설도 있고...
암튼 리퀘스트는 정원이만 나오는 모양입니다.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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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시: 2003년 8월 23일(토) 저녁 7시 10분 - 8시
주요내용:
항상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사랑의 리퀘스트" 방청은
매 주 월요일 오전부터 전화 368-1010(1011)로 신청 받습니다.
원하시는 분이나 단체의 많은 신청 바랍니다.
1. 이봉희(48세, 장애·빈곤, 서울)
선천적 뇌성마비로 지체 장애 2급 장애를 입은 이봉희와 하반신마비 장애를 가진 아내 이순애씨. 장애로 인해 경추협착증까지 앓고있는 이봉희씨는 온몸이 경직되어가는 상황이라 하루빨리 수술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불편한 장애의 몸이지만 건강하게 태어나 예쁘게 자라는 두 딸을 돌보며, 가족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는 가장 이봉희씨. 가수 유진이 이봉희씨 가족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의 마음을 나눕니다.
2.손운호(40세, 뇌출혈, 서울)
뇌출혈로 쓰러져 병석에 누워버린 두 아이의 아빠 손운호씨. 갑작스런 아빠의 병환으로 실의에 빠진 아직 어린 두 아들... 앞으로도 지속적인 치료와 재활 치료가 필요한 손운호씨는 그런 아이들을 위해 절대 희망의 끈을 놓을 수 없습니다. 가족의 사랑으로 절망의 시간을 이겨내려는 손운호씨에게 탤런트 조민희씨가 힘찬 용기와 정성어린 손길을 전합니다.
3. 김성수 (16세, 장애, 서울)
네 살 무렵, 뇌성마비로 지체장애 1급 장애를 입은 성수는 늙으신 할머니와 힘겹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당뇨로 한쪽 눈을 실명한 할머니는 언젠가 세상에 혼자 남겨질 손자 생각에 눈물 마를 날이 없습니다. 당당하게 장애를 딛고 세상속으로 나아가려는 성수에게 가수 최정원씨가 사랑의 마음과 희망의 메세지를 전합니다.
* 출연자 : 윤방부 교수, 조민희, 유진, 최정원, 이자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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