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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쓰리가 타국에서 오퐈 사인회 썰렁할까봐 걱정이 이만저만 아닙디다. 시간 되시는 분들은 날도 따순데 산책 삼아 좀 납셔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저는 강남점 광화문점 둘 다 가보려고 하지만 아침부터 번호표 뽑고 기다릴 자신이 없어서 그냥 시간 맞춰 구경 가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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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바까 님~ 다녀오신거에요? 다녀오셨으면 후기를 써주시와요. 여기 노망운영진의 맛깔스런 후기가 아주 고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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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훈아 님은 어디 타국으로 가신건가요? 출장 인가요? 바까 님 귀국하시니깐 훈아 님이 나가시고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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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율 님!!! 정말 오랜만입니다. 아직도 노망을 버리지 않고 이렇게 찾아 주시니 그저 황송할 따름. ㅠㅠ 훈아는 1년 동안 미국에 머물 예정으로 작년 12월에 한국을 떠났답니다. 금방 돌아올 테니 서운해 하지는 마시옵소서. 후기는... 음... 일단 20일에 있을 광화문 사인회까지 다녀온 후에 일행 중 막내를 닦달해서 한 번 올리도록 시도해 보겠습니다앙~ (참고로 완전 완전 대박이었어요! 광화문 멀지 않은 분들은 꼭 오셔서 사인 받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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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바까 님~ 부디 마구마구 닦달해주시와요. 그 완전 완전 대박이었다는 후기 광화문 팬사인회 후기와 더불어 얌전히 기다리고 있을게요. 글구 노망은 저의 고향입니다요. 정훈이 비활동시에도 가끔 들어와서 옛 영상이랑 글들 다시 복습하며 혼자 실실 웃으며 안정을 취하곤 했다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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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아 님은 얼마전에 출국하셨군요. 정말 아쉬울 것 같아요. 한국에 계셨으면 분명 다녀오셨을텐데...더구나 출판 관련이니.
별 박은 정훈이 눈 한번 더 눈에 마음에 콕 박고 가셨으면 1년 고까이것 그냥 으샤으샤하며 값지게 보내기에 하나의 충분한 에너지원이 되었을텐데...아무튼 타국에서도 사인회 썰렁할까봐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신 훈아 님~ 왠지 사랑스럽네요. 몸 건강히 원하는 거 다 잘 이루고 돌아오시길 응원합니다. 훈아 님~ 화이팅!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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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썰렁하지 않았던 것 같아서 미소지으며 마음 편히 있습니다....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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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일행 중 진주에서 온 막내의 후기가 올라올 예정입니다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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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오우! 진주라니 뭔가 또 다른 선물같은 비하인드 스토리라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상당한 기대감이 증폭하고 있습니다요~
(진주에서 온 막내 님~ 부담일랑은 갖지 말아주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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