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지연 기자] "연기를 한다고 가수를 버리는 게 아니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궁'(극본 인은아ㆍ연출 황인뢰)에 출연중인 김정훈이 가수 활동은 언제든지 할 수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정훈은 최근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많은 분들이 연기하는 것을 보고 '가수는 안녕이다'라고 말씀하신다"며 "하지만 나는 노래를 했던 사람으로 노래를 좋아하고 재능이 있기에 시작했다. 연기를 한다고 (가수를)버리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김정훈은 또 "'궁'이 종영되는 3월 일본에서 음악활동을 이어갈 수도 있다"고 밝혀, 다시 한번 가수 김정훈을 만날 수 있는 전망을 밝게 했다.
이와함께 김정훈은 "노래를 하게 되면 이번만큼은 진짜 내가 하고 싶었던 음악을 할 것"이라며 "내가 하고 싶었던 음악을 팬들에게 들려드려 내 이미지를 반전시키고 싶다"고 강한 각오를 내비쳤다.
한편 김정훈은 '궁'에서 율(김정훈 분)이 본격적으로 왕위욕심을 드러내게 되면서 두드러진 활약을 나타낼 예정이다. <사진=구혜정 기자 photonine@> butthegirl@mtstarnews.com
머니투데이가 만드는 리얼타임 연예뉴스, 제보 및 보도자료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노래 할 줄 알았다뉘...후후후.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