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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훈이를 위해 만든 노래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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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는 좋은데 깜깜한 여의도 공원에서 옹기종기 모여 저 노래 부를 거 생각하니 끔찍하다-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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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바보가 되고'의 악몽이...
(생각해보면 '그대는 사랑받기 위해..'를 주문받은 원이 생파가 가장 우아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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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우...오퐈는 정말 나를 많이 변하게 하셔요..ㅡ.ㅡ;;;
(옆에서 영문도 모르고..건이가 따라불러요..신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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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가 되고-ㅁ-;;;;;;(꽈당~)
그래도 즐거운 추억이예요, 언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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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그게 젤 우아했네요...ㅡ_ㅡ;;;
저거 넘 귀염스러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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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너무 좋아서 금방 다 외웠음. 꼭 불러주고 싶다.
난 훈아!가 하트까지 그리면서 부르는게 상상이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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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해야해? 미쳐-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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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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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갓.~~~ 꿈이 현실이 되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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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사랑스러워요..노래도 후니두..울아가 하루종일 연습하는 엄마보며"우리 엄마 숫자송 사랑하나봐~~"
'아들아..숫자송이 아니라.. 후니를 사랑해..'(이건 독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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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원 유니봐"와 쌍벽을 이루는 쪽팔림의 추억을 남기겠군요. ㅡ0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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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헉~ 생파 가시는 여러분~~~ 노래 꼬옥!!! 외워가세요오....호호호호~ ^_____^ ( 사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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