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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만 가지고는 같은 시기 활동한 신화 보다 대중적(!)으로 인기 있었지만 글쎄요...;;
더블에스 중 한명 뚝 떨어뜨려서 보여주면 얼굴 알아보세요? 그거랑 비슷한 케이스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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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또한 갤 등에서 충격을 쪼~~끔 받긴했슴다.
그렇게까지 모를줄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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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충격 받으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전 아직도 지오디 멤버도 모르구 신화도 잘 몰라요. 동방이나 더블에스는 더더욱 모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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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제 생각은.. 대중적 인지도는 괜찮은거 같은데요~. 근데 인지도에 비해 뚜렷한 색깔이나(공부말고 관심 끌만한) 그런게 없는게 조금 아쉬워요. 그래도 정훈군 정도면 인지도는 안 좋은건 같지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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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이한테 관심이 없었다기 보다 가요계에 관심이 없었지 않았을까 싶어요.
가요계에 관심이 있었다면 얘들을 모르긴 힘들었을 것 같은데....(안다는 것과 좋아하는 것은 다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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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지칭하시는것 같아..무지..하게 찔리는데요...ㅠㅠ
일단 티비를 안봐서 가수들을 전혀 모른다는게 맞구요...파도가 유엔인지 몰랐구요...
그녀에게는 누가 불렀는지 몰랐는데 듣는 순간 꽂혀서 흥얼거릴 정도였어요...하지만 누가 불렀네
관심 갖질 못했어요..ㅠㅠ 저를 쫒아내질 말아줘요...어엉엉..
이젠 가사 노래들으면 80%는 가사 쓸 수 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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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정말 그랬어요.. 정후니 TV 에서 노래하는거 한 번도 못 봤구(가요프로는 전혀 안봐서),
쇼프로는 보면서도 봤단 생각 없이 지나쳤어요...
한가지 알았던 건 설대출신이라는거...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UN 이나 정후니 만에 칼라가 부족했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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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김정훈 첨에 보이스멜 노래할땐 음반두 사구 관심 가지다가 그 담엔 티비나와두 기냥 딴데 틀구 그랬삼...ㅠㅠㅠ 그래두 인기 많은줄 알았는데 저두 여기에서 마이너 이야기 나오고 할때 쫌 놀랬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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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는 유엔 부르는거 많이 봤는데, (대략 정훈오빠가 조성모 성대모사할쯤?-_-;;)
고3때부턴가 TV를 안보기 시작해서;; 그이후 장면은 저도 기억이 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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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허~ 나도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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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분명한 것은, 정훈이가 받는 대접이 제가 원하는 수준보단 항상 부족했다는 것이지연! 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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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없으면 티비 틀어놔도 잘 모를 듯. 난 왜 가수들 대부분을 다 알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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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들한테 관심없고 쇼프로나 오락프로 잘 안보면 잘 모를거예요.
저도 요즘 떼거지로 나오는 애들 잘(어쩌면 전혀~) 몰라요
그치만 정훈이는 떼거지 그룹도 아니고 연말시상식에도 나올 정도로 가수 중에서는 쪼매 알려진거 아닌가 싶었거든요.
생각보다 인기가 없었다고 놀란게 아니라, 가수였다는 사실을 몰랐다는 사람들이 예상 외로 많아서 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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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탓이 맞는거 같아요. 아이돌 중 가장 잘 나간다는 동방신기 조차 무존재인 사람들이 태반인데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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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효.. 저두 겨우 몇달전에야.. 김정훈이란 사람을 알게 됐거든요..
가요계에 아주 관심이 없었다기 보단.. 제가 관심있는 사람만 편식하듯 좋아하고 관심을 갖다보니..
그래서.. 몰랐지요.. 이제라도 알게 된걸 다행으로 여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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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이상 누나들은 대부분 그래요. 쇼프로그램 유심히 안 보면 매일 라디오에서 들으며 따라 흥얼 거리는 노래도 누가 부르는 지는 잘 모르죠. 이상하게 생각지 마세요. 백합갤엔 아기 키우며 직장다니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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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덩어리.. 어디서 낯익은 냄새가 ㅋㅋ....저는 정말 연옌하고,, TV랑은 담쌓고 살아서 몰랐다는 ㅠ.ㅠ
인제는 아는게 중요한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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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티비를 거의 안보는 타입이라...고등학교때까지는 티비를 정말 좋아했는데 대학에 간 이후 티비보다 더 재밌는 걸 많이 알아버려서리,,주로 영화관이나 공연 많이 다니고 저녁마다 학원이며 각종 모임이나 활동 하느라 맨날 밤늦게 들어가느라 티비 볼 시간이 없었다고나 할까요? ㅎㅎㅎ 정후니는 도서관 식당에 틀어져있는 케이블티비 '파도'뮤비에서 처음 봤어요..그때도 거기서 밥먹고 있지 않았다면 몰랐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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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티비는 안봐도 밤에 라디오는 잘 들었기에 '파도', '선물', '미라클', '유리' 유엔 히트곡들은 다 알고 있네요^^ 대학생들이나 직장인들 저녁때 알바하고 모임 있고 티비 챙겨보기 힘들지 않았을까요?^^; 사실 저도 궁도 누가 재밌다고 해서 그리 재밌나 하고 다운받아보지 않았다면 아직도 정후니를 모르고 있었을지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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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정말 모르셨던분들 많았군요? 전 알고 있었는데.. 중고등사이엔 꽤 인기 많았던걸로 아는데요..
그리고 직딩중에서 저희 회사에서 정훈이에게 빠져서 난리였던 친구도 있었구요.. 유엔 많이들
알지 않나요? 제가 요즘 회사에서 김정훈 좋아한다 그럼 다들 아..유엔 ㅋㅋ 자기보다 어리지않어?
이러는데요.. 차장급들도.. ^^
전 익히 알구 있었어요.. 연애방송서도 넘 잼있어서.. 눈여겨 보긴했었어요~~ 근데 그땐 제가
꽃미남들은 별로 안좋아라해서..^^ 약간만 좋아라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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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같이 티비 안보는 사람도 UN이나 김정훈이라면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인지도는 꽤 있었던 듯 싶은데요? 사실 가요계나 드라마계나 왕메이저 몇 명 말고는 누가 누군지 이름 헷갈리는 사람들 수두륵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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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글고 백합갤러들이 생각보다 연령대가 꽤 높아요...그 분들이 한참 직장 다니거나 결혼하고 애 키우고 그러실때 나온 아이돌은 거의 모르실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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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ㅎㅎ정훈이 알구있었구 좋아했었는데 워낙에 노래에 관심이 읍었던터라......파구 들기 힘들었는데...연기한담부턴 더 친숙해진거 같아서 좋아요..그런데 이젠 노래하는 정후니두 보구싶네여..이 무슨 이율배반적인 맘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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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아니 왠 복오??...회원가입란에 저케쓴적이 읍는데...다시 바껐습니다..저 복오 아니에여..복어두아니구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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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오& 윤 / 나 횽아 누군지 알것 같은데...제가 쪽지 하나 보냈는데 확인해주세요^^ 그리고 이왕이면 부끄러워하지 마시고 인사글도 하나 써주시지.. 격하게 환영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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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횽아가..노망도 좀 달려보지..라고 해서.....조심스래 와 봤음..ㅋㅋ요즘은 세로운 세계로 들어가는게 어쩐지 영 조심스러버서리..ㅋㅋㅋ난 그래도 2003년에 crazy for you 부를대 좀 낚여서 잠시 후덜덜 햇다...그후로 또 버로우 햇지만..ㅋㅋ노래가 좋았던거 같어..그때는..난 이나이에 다시 파슨질 할줄 몰랐어...그때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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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여우/ 왔으면 댓글만 달지 말고 인사도 좀 해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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